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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6 (화)
2026.05.26 (화)
HPE, 기업 현대화·AI 데이터 준비 가속한다
2026-05-26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쿠버네티스·가상화 워크로드 통합 지원그린레이크 기반 단일 운영 모델로 인프라 현대화·복원력·운영 효율성 확대


HPE가 프라이빗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전반에 걸친 신규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 혁신을 발표하며, 기업의 인프라 현대화와 AI 데이터 준비 방식을 재정의한다고 밝혔다.


HPE 그린레이크는 고객이 복잡한 멀티벤더 도구 환경이나 위험 부담이 큰 마이그레이션 없이도 가상화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를 현대화할 수 있도록 통합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피델마 루소(Fidelma Russo) HP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수석부사장 겸 CTO는 “기업들은 AI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맞춰 빠르게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운영·보호·확장 방식에도 새로운 요구가 발생하고 있다”며, “HPE는 이번 혁신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기능을 통합한 단일 운영 모델을 지원하고, 레거시 플랫폼 마이그레이션 간소화와 복원력 강화, 확장 가능한 운영을 위한 총소유비용(TCO) 절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세대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가상화 워크로드 통합


현재 4세대에 접어든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단일 플랫폼에서 가상머신(VM)과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컨테이너를 함께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의 독립적 확장도 가능하게 한다. 기존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비즈니스 에디션(HPE Private Cloud Business Edition) 고객은 현재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VM과 쿠버네티스를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옵션도 제공받는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신규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은 최신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12(HPE ProLiant Compute Gen12)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와트당 성능 향상과 워크로드 통합 효율 개선, HPE iLO(HPE Integrated Lights-Out)를 통한 보안 강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HPE 모피어스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즈(HPE Morpheus Software Enterprise) 업그레이드를 통해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관리와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데이터 보호 기능도 강화됐다. HPE 젤토 소프트웨어(HPE Zerto Software)는 지속적 데이터 보호(CDP) 기능과 함께 VMware 환경에서 HPE 가상머신으로의 라이브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해 서비스 중단 최소화와 초고속 세분화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빔 데이터 플랫폼(Veeam Data Platform)과의 통합을 통해 에이전트리스 호스트 기반 이미지 백업과 크로스 플랫폼 복구 기능도 지원하며, HPE 스토어원스(HPE StoreOnce)는 실시간 복제 기반 백업 환경과 거의 제로 수준의 RPO·RTO를 제공한다.


엣지 및 분산 환경용 HCI 솔루션인 HPE 심플리비티(HPE SimpliVity)는 HPE 모피어스 VM 에센셜(HPE Morpheus VM Essentials)과 HPE StoreOnce Gen5 기반 백업 기능을 지원한다.


AI 및 현대적 워크로드를 위한 통합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X10000(HPE Alletra Storage MP X10000)은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함께 새로운 네이티브 파일 스토리지를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최대 16개 노드 및 23PB까지 확장 가능하며, 100% 데이터 가용성을 지원한다. 또한 RDMA 기반 파일 스토리지를 통해 AI 학습·추론 및 KV 캐시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시간당 최대 2.5PB 백업 수용 성능을 제공한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B10000(HPE Alletra Storage MP B10000)은 에이전틱 AI 기반 기능을 통해 스토리지 이슈를 자율적으로 탐지·분석·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대 5:1 데이터 절감 보장과 함께 컨트롤러 노드를 최대 6개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성능과 내결함성을 강화했다.


HPE 데이터 패브릭 소프트웨어(HPE Data Fabric Software)는 정책 기반 데이터 이동 기능과 에이전틱 AI 기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글로벌 네임스페이스 접근, 자동 리포팅 및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아파치 폴라리스(Apache Polaris) 등 개방형 표준 지원을 통해 거버넌스와 컴플라이언스 관리도 강화했다.


HPE 젤토(HPE Zerto)는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Microsoft Defender)와 통합돼 AI 기반 데이터 보호 및 실시간 위협 가시성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 및 파트너 평가


맷 메식(Matt Messick) 댈러스 카우보이스 CIO는 “HPE의 통합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접근 방식 덕분에 실시간 팬 참여부터 대규모 이벤트 운영까지 필요한 유연성과 복원력을 유지하면서 인프라를 현대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데이브 러셀(Dave Russell) 빔 부사장 겸 전략 부문 총괄은 “빔 데이터 플랫폼과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이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환경을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보호하고, 어떠한 중단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지능적으로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HPE는 신규 4세대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과 데이터 패브릭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현재 이용 가능하며, VM 및 컨테이너 통합 관리 기능과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B10000 신규 릴리스 등은 2026년 3분기부터 순차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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