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프린트 서버로 화질 자동 최적화부터 실시간 인쇄 결함 감지까지 지능형 자동화 구현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대표 하토가이 준)이 AI기반 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Revoria Press) PC2120'을 공개했다고 5월 1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레보리아 프레스 시리즈의 기술 표준을 한 단계 진화시킨 모델로, 시리즈 최초로 후지필름 그룹의 독자 AI 기술을 탑재하고 역대 가장 넓은 색상 스펙트럼과 높은 색상 정밀도를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A4 기준 분당 120매(ppm)의 고속 출력과 2,400×2,400dpi 고해상도 구현 성능을 기반으로 대량 인쇄 환경에서 정밀한 표현력과 생산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레보리아 프레스 PC2120'의 핵심 특징인 AI기반 프리프레스 기능 '서브스트레이트 프로파일러(Substrate Profiler)'는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던 용지 설정 워크플로우를 획기적으로 단순화한다. 용지를 기기에 올려놓고 측정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AI가 용지 특성을 자동 분석해 최적 설정값을 적용하며, 기존 대비 설정 프로세스를 최대 80% 단축할 수 있어 다품종 소량 인쇄가 증가하고 있는 인쇄 현장에서 생산성을 크게 높인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AI기반 프린트 서버 ‘레보리아 플로우(Revoria Flow) PC31’가 탑재되어 있어, 작업자의 숙련도와 관계없이 일관된 고품질의 결과물을 안정적으로 출력할 수 있다. AI가 입력된 문서를 분석해 최적의 화질 개선 설정을 자동으로 추천하며, 사진의 경우 이미지를 자동 인식해 피부 톤·밝기·채도를 별도 편집 없이 최적화한다. 아울러 인쇄 중 발생하는 색상 편차와 얼룩, 바코드 오류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동 수정 인쇄하는 검사 기능도 갖춰, 대량 가변 데이터 인쇄 환경에서도 일관된 품질 관리가 가능하다.
디지털 인쇄기 최고 수준의 풍부한 색감 표현력 또한 강점이다. 이번 신제품은 총 8종의 특수 토너를 지원하고 있으며, 더욱 폭 넓어진 별색 선택을 바탕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함께 출시된 신규 색상 그린 토너는 CMYK 기본 4색만으로는 구현이 어려웠던 범위까지 색상 표현을 대폭 확장했다. 핑크 토너와 병용할 경우, 국제 색상 표준 기관 팬톤(PANTONE) 별색의 93%까지 재현할 수 있어 더욱 창의적인 색감 표현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골드·실버·화이트·레드·클리어·텍스처의 별색 적용으로 금속 질감, 광택 효과가 필요한 카탈로그, 패키지 등 독창적이고 다양한 상업 인쇄 수요를 충족한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레보리아 프레스 PC2120은 생산 효율성과 색상 표현력에서 기존 디지털 인쇄기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업 인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과 고객행복경험(CHX) 실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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