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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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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컷', 8개월 만에 사용자 1만 5천 명 돌파하며 월 매출 10배 성장해
2026-04-16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B2B 및 B2C 시장 모두에서 퀄리티 인정받아...80%에 달하는 월간 재구독률 유지


알파컷이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사용 유튜버 1만 5천 명을 돌파하고, 작년 12월 대비 3개월 만에 월 매출 10배 성장을 기록했다고 4월 16일 밝혔다. 주식회사 알파컷은 실리콘밸리 출신 엔지니어를 주축으로 서울대학교 창업 동아리(SNUSV) 소속 팀원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서울대 캠퍼스타운 소속 기업이다.


핵심 서비스인 알파컷은 유튜브 링크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하이라이트 구간을 찾아 쇼츠로 편집해 주는 서비스다. 자동 자막 기능부터 국내 시장에 특화된 쇼츠 템플릿까지 자동 적용되어 누구나 쉽게 바이럴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외주 편집자에게 1편을 맡길 비용으로 10편 이상의 숏폼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러한 기술력과 압도적인 효율성에 힘입어 알파컷은 단기간에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알파컷 관계자는 "외주 편집에 의존하거나 가격 부담으로 쇼츠를 포기하고 있던 크리에이터들이 AI를 통한 효율성을 체감하며 입소문을 탄 것이 3개월 만의 매출 급증으로 이어졌다"며, "80%에 달하는 높은 월간 재구독률을 유지하며 건전한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알파컷은 구독자 300만 명 규모의 대형 유튜버부터 국내 유명 방송사까지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며 B2B 및 B2C 시장 모두에서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다. 실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직접 편집한 영상보다 AI가 제작한 쇼츠의 조회수가 더 높게 나온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진출도 순항 중이다. 최근 진출한 일본 시장에서는 1개월 만에 500명 이상의 현지 유튜버를 확보하는 등 강력한 초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윤정락 알파컷 대표는 "크리에이터들의 목소리에 집중해 실질적인 편집 고충을 해결해 준 것이 폭발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집의 장벽에 갇히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알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및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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