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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월)
2026.04.06 (월)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 DAY 개최하며 협력사와 반도체 생태계 강화 나서
2026-04-06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64개 협력사 참석·17개사 시상… 자금·기술·인력 지원 기반 동반성장 확대


삼성전자는 4월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The UniverSE’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6년 DS부문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


상생협력 DAY는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돼 왔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2025년부터는 DS부문과 DX부문이 분리 운영되며 보다 심도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DS부문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 회원사 대표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협력회사 시상 △사업 전략 공유 △중장기 기술 로드맵 발표 등이 진행됐다.


삼성전자 DS부문은 기술·품질혁신, ESG, 비용효율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7개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기술혁신 부문에서는 케이씨텍이 소재 국산화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품질혁신 부문에서는 코미코가 부품 품질 경쟁력 강화 성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ESG 부문에서는 린데코리아가 환경경영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고, 비용효율화 부문에서는 원익아이피에스가 국산화를 통한 산업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김영재 협성회 회장은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삼성전자와 협력회사가 원팀으로 결합될 때 완성된다”며, “2·3차 협력회사까지 이어지는 상생 구조를 기반으로 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은 “DS부문의 기술 혁신은 협력회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기술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금, 기술, 인력 분야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금 측면에서는 상생펀드와 ESG 펀드를 통해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작업 품질 향상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기술 지원 측면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소부장 기업의 제품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생산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체 제작한 패턴 웨이퍼를 제공해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 개발 역량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력 지원 부문에서는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통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00여 개사에서 약 10만 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앞으로도 협력회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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