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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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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친환경 비전 ‘지구를 위한 갤럭시’ 2030년 확장 목표 공개
2026-02-26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2025년 4대 목표 달성… 자원 순환·수자원·생태계 보전 강화


삼성전자는 2월 26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MX(Mobile eXperience)사업부의 환경 지속가능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Our Journey: Galaxy for the Planet)’의 추진 현황과 2030년까지 달성할 신규 목표를 발표했다.


‘지구를 위한 갤럭시’는 제품 설계와 생산, 사업 운영 전반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삼성전자의 지속가능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2021년 비전 발표 이후 기술·원재료·운영 역량을 발전시키며 주요 목표를 달성해왔다.



2025년 4대 지속가능 목표 달성


삼성전자는 △갤럭시 전 제품 재활용 소재 적용 △패키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거 △충전기 대기 전력 제로 수준 달성 △MX사업장 매립 폐기물 제로화 등 네 가지 주요 목표를 계획대로 2025년까지 완료했다.


갤럭시 S22 시리즈부터 해양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적용했고, S25에서는 구형 단말 배터리 원재료를 회수·재사용하는 ‘배터리 재활용 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는 플라스틱·유리·알루미늄·코발트·리튬 등 총 10종의 재활용 소재가 적용되고 있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제거하고 재활용 종이를 적용했으며, 충전기 대기 전력을 0.005W 수준으로 낮췄다. 전 세계 10개 모바일 기기 사업장은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달성해 UL 솔루션즈의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2030년까지 확장된 목표 제시


삼성전자는 초기 목표 달성에 이어 △자원 순환성 강화 △수자원 관리 △생태계 보전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새로운 목표를 추진한다. 우선, 갤럭시 스마트폰·태블릿·PC·워치 등 전 모바일 제품 모듈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용수 실사용량의 1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10개 모바일 사업장에서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최고 등급 획득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전 세계 10개 모바일 기기 사업장 면적 이상의 생태계를 보전해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회복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은 “‘지구를 위한 갤럭시’는 지속가능성을 사업의 중심에 두고 제품 설계와 자원 관리 전반에 반영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2030년까지 보다 광범위한 환경 영향을 다루는 목표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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