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현장 실증 거쳐 상용화… 공공 수처리 시설 납품·총판 계약으로 시장 확대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글로벌 배터리 제조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에너지 솔루션 대기업과 1년 이상 현장 기반 협업을 진행한 끝에, 산업 공정에서 검증된 ‘OT(운영기술) 엔드포인트 식별·인증보안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 25일 밝혔다. 이는 센스톤 솔루션의 민간 산업 현장 첫 도입 사례다.
이번 계약은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실제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기술을 검증·고도화한 현장 실증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글로벌 제조 현장에서 PLC, HMI 등 OT 엔드포인트를 겨냥한 보안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해당 대기업은 기존 상용 솔루션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센스톤과 협력을 시작했다.

센스톤은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출발해 실제 공정 테스트 환경에서 기능을 검증하고 개선해 왔으며, 1년 이상의 현장 실증을 거쳐 상용화 단계(TRL 9)에 도달했다. 글로벌 대형 벤더들도 구현에 어려움을 겪었던 OT 엔드포인트 보안 과제를 현장 기반 협업을 통해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상용화 과정에서는 산업용 하드웨어 전문 기업 엠투아이코퍼레이션(M2I)과 협력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OTAC Trusted Access Gateway(TAG)’는 1년 이상 현장 검증을 거쳤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M2I의 양산 체계와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해당 솔루션은 대기업 적용에 이어, 국내 수처리 시설을 운영하는 주요 공기업에도 납품을 완료했다. 민간 제조 현장에서 실증된 기술이 국가 중요 인프라 영역까지 확장된 사례로, 향후 OT 보안 시장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스톤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IT·OT 보안 전문 기업 투씨에스지(TOCSG)와 국내 총판 계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 기반 원천 기술을 앞세워 국내 OT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이번 성과는 산업 현장에서의 장기간 실증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OT 환경에 실질적인 보안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글로벌 OT 보안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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