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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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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청정전력 전시 ‘스마트 에너지 위크’ 도쿄서 열린다
2026-02-19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수소·연료전지부터 제로에미션 화력까지 한 자리, METI 등 컨퍼런스도 진행


‘스마트 에너지 위크(Smart Energy Week)’ 봄 전시회가 3월 17~19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다. 탄소중립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에너지 산업 전반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정책·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전시 기간 참관객은 수소 및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풍력, 스마트그리드, 바이오매스, 제로에미션 화력 발전 등 에너지 전환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과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1600개 이상의 참가사와 수만 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기존 ‘GREEN TRANSFORMATION WEEK’에서 명칭을 변경한 ‘서스테이너빌리티 매니지먼트 위크(Sustainability Management Week)’도 동시 개최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기업 경영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조명하며 전시회의 범위를 한층 확장한다. 탈탄소 솔루션, 순환경제 모델, 지속가능 소재, 에너지 관리 기술, 공급망 혁신 등을 다루며 에너지 전환과 기업 지속가능성 이슈를 함께 조망하도록 구성됐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두 전시회는 클린테크 도입과 조직의 지속가능성 성과가 점차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에너지 기술 혁신과 기업 경영 전략 간의 상호 연관성을 명확히 드러낸다.


참가 기업으로는 JERA, BYD Energy Storage, Toyota Motor Corporation, Mitsubishi Heavy Industries, GS Yuasa Corporation, Honda Motor, Taisei Corporation, Tokyo Gas, Kawasaki Heavy Industries, IHI Corporation 등이 거론됐다. 이들 기업은 수소 생태계, 첨단 배터리·에너지 저장, 전동화 모빌리티, 전력망 고도화, 암모니아 발전을 포함한 제로에미션 화력 기술 등과 연계된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열리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에는 일본 경제산업성(METI)과 Honda R&D, IHI, TEPCO Power Grid, MHI Vestas Japan, JERA 등 주요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세션에서는 일본의 GX 전략, 수소 기술 개발 동향, 차세대 전력망 설계, 해상풍력 확대, 제로에미션 화력 발전 트렌드 등 정책과 기술 이슈를 폭넓게 다룰 계획이다. 이러한 논의는 정책, 기술, 산업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에너지 산업의 지형을 재정의하고 있는지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전시·컨퍼런스 외에도 전력·에너지 유틸리티, 제조사, 엔지니어링 기업, 기술 개발사, 정부 기관 등 주요 의사결정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참관객은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의 변화를 이끌 혁신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동시에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 시장 확대를 촉진하는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에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일본을 비롯해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의 참여를 바탕으로 본 행사가 아시아 클린테크 산업으로 향하는 비즈니스 관문으로도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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