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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5 (목)
2026.02.05 (목)
삼성전자, 갤럭시 S25 울트라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한다
2026-02-05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AI 통역·판독·충전까지 현장 지원... 선수·주요 인사·파트너를 대상 '삼성 하우스' 운영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모바일 혁신 기술을 통해 선수, 팬, 커뮤니티를 더욱 가깝게 연결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활용한 개막식 생중계, 갤럭시 AI 기반 실시간 통역 소통 지원, 삼성전자 모니터를 활용한 경기 판독 환경 구축, 갤럭시 충전 스테이션 운영, 선수·주요 인사·파트너들의 소통 공간 ‘삼성 하우스’ 운영 등 대회 전반에 걸쳐 모바일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IOC 및 올림픽방송서비스(OBS,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와 협력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현장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하고 이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생중계한다. 개막식은 2월 6일 밀라노 산 시로(San Siro) 스타디움에서 90여 개국 3,500여 명의 선수와 7만5천 명 이상의 관중이 함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관중석, 선수 입장 터널, 중계 장비 등 경기장 곳곳에 설치되거나, 행진하는 선수가 직접 들고 촬영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기존 중계에서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화면으로 역사적 순간을 더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OBS 야니스 엑사르코스(Yiannis Exarchos) CEO는 “개막식은 올림픽 정신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는 순간”이라며, “삼성과의 협력을 통해 역동적인 장면을 더 가까이 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도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해 개막식 중계를 지원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전 기간 동안 현장 운영도 모바일 기술로 뒷받침한다. 자원봉사자 약 850명에게는 갤럭시 AI 기반 ‘통역’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Z 플립7 FE 등을 제공해 선수와 관계자, 방문객 간 22개 언어 소통을 지원한다. 온디바이스 AI 기반 통역 기능은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빠르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산악 지역에서 진행되는 경기를 다수 포함한 대회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CEO 안드레아 바르니에(Andrea Varnier)는 “삼성의 혁신은 광범위한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대회 운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사람이 대회의 중심에 남게 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경기 정보 검색부터 촬영·공유까지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점에 주목해 경기장 곳곳에 갤럭시 충전 스테이션을 설치·운영한다. 쇼트트랙 종목에는 삼성전자 모니터를 제공해 심판들이 실시간 비디오 판독을 수행하며 보다 정확하고 일관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전자는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밀라노 팔라초 세르벨로니(Palazzo Serbelloni)에서 ‘삼성 하우스(Samsung House)’도 운영한다. ‘연결’을 콘셉트로 꾸민 삼성 하우스는 삼성의 올림픽 파트너십 여정과 기술 혁신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소개하는 공간으로, 초청받은 선수·주요 인사·파트너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삼성 하우스에서는 30년간의 올림픽 기술 협업, 역대 올림픽 에디션·성화,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빅토리 프로필(Victory Profile)’ 전시와 함께 경기 생중계 관람,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빅토리 프로필은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한 선수 프로필 콘텐츠로, NOC 단위 협업을 통해 9개국 약 49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또한 미쉐린가이드 3스타 셰프 엔리코 바르톨리니(Enrico Bartolini)가 이탈리아 감성을 재해석한 케이터링을 제공한다. 삼성 하우스는 2월 4일 공식 개관해 22일까지 운영되며, 패럴림픽 기간인 3월 6일부터 15일까지 다시 문을 연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올림픽의 모든 순간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사람 중심의 올림픽을 열어가고자 한다”며, “모바일 기술은 선수와 팬, 커뮤니티를 더 가깝게 연결하고 현장감과 감동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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