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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8 (수)
2026.01.28 (수)
그린다에이아이,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2년 연속 선정
2026-01-28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150개국 5억 개 글로벌 바이어 DB 기반, K-뷰티·식품·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 수출 지원


세일즈테크 스타트업 그린다에이아이(대표 강호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월 28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데이터 수집·가공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수요 기업은 데이터 기획·설계부터 분석·활용까지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구축의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린다에이아이는 해당 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자율형 AI 해외영업 솔루션 'RINDA(린다)'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 데이터 및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RINDA는 전 세계 150개국, 5억 개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 DB를 기반으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하는 AI 솔루션이다. 기업 웹사이트 URL만 입력하면 AI가 제품 특성을 자동 학습하고, 20개국 이상의 언어를 지원해 24시간 글로벌 영업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타겟 바이어의 웹사이트와 최근 뉴스를 분석해 현지 비즈니스 관행에 맞춘 맞춤형 협력 제안서를 작성하는 '맥락 기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췄다.


현재 RINDA는 K-뷰티, 식품, 제조업, 딥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LiDAR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 나오테크 등 딥테크 기업부터 화장품·식품 분야의 애논, 이엔엠, 초이스랩, 하이스케이프 등 소비재 기업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했다.


그린다에이아이 관계자는 "데이터바우처를 활용하면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글로벌 바이어 데이터를 확보하고 AI 기반 해외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며, "단순 데이터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제 바이어와의 접점 형성까지 지원하는 점이 RINDA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린다에이아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된 바 있으며, 광주광역시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도 선정돼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AI 기반 매칭 기술 고도화를 통해 더욱 정교한 수출 전략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강호진 그린다에이아이 대표는 "해외 영업의 핵심은 적절한 대상에게 전문성 있는 제안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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