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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0 (화)
2026.01.20 (화)
키사이트, 삼성전자 차세대 모뎀 칩셋 활용해 NR-NTN 위성 연결 시연에 성공
2026-01-20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CES 2026서 Release 19 ‘다이렉트 투 셀’ 위성 서비스 상용화 가능성 입증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모뎀 칩셋을 활용해 3GPP Release 19 규격 기반의 NR-NTN(New Radio Non-Terrestrial Networks) 엔드투엔드 라이브 연결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CES 2026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n252 대역을 기반으로 상용 등급 모뎀 실리콘과 벤더 간 상호운용성을 바탕으로 위성 간(SAT-to-SAT) 이동성을 실시간으로 구현했다. 키사이트는 이를 통해 다이렉트 투 셀(Direct-to-Cell) 위성 서비스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n252 대역은 차세대 저궤도(LEO) 위성 군집에서 활용이 예상되는 신규 주파수 대역으로, 이번 시연은 해당 대역을 NTN 시스템 환경에서 공개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소비자 단말과 차량, IoT 기기, 중요 통신 분야 전반에서 안정적인 글로벌 연결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통신 사업자와 기기 제조사, 위성 사업자들은 NTN 기술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키사이트는 이번 시연이 다이렉트 투 셀 위성 커버리지 구현을 위한 기술적 진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기존 n255 및 n256 대역 시연에 이어 이번 n252 대역까지 검증이 완료되면서, 주요 NR-NTN FR1 대역 전반에 대한 엔드투엔드 검증이 이뤄졌다. 이는 모뎀 벤더와 위성 사업자, 기기 제조사가 상용 NTN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크로스 밴드 성능과 이동성을 평가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키사이트의 NTN 네트워크 에뮬레이터 솔루션은 다중 궤도 LEO 환경과 위성 간 이동성, 엔드투엔드 라우팅을 실제와 유사하게 재현한다. 삼성전자의 모뎀 칩셋과 결합해 사용자 성능, 상호운용성, 표준 적합성을 검증함으로써 NR-NTN 솔루션의 사전 검증과 시범 운용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시연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모뎀 칩셋과 키사이트의 NTN 에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통합해 표준 기반의 엔드투엔드 NTN 연결을 구현했으며, 위성 간 이동성과 멀티 벤더 상호운용성, 링크 성능을 함께 검증했다.


펭 챠오(Peng Cao) 키사이트 무선 테스트 그룹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와 협력해 상용 등급 모뎀 실리콘을 기반으로 n252 대역에서 실제 위성 간 이동성을 포함한 라이브 NTN 연결을 시연했다”며, “NR-NTN 전반에 대한 대역 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다이렉트 투 셀 위성 연결의 상용화 준비가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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