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큐브세미, 국제학술대회에서 한중일 산화갈륨 기술 협력 모색
  • 2025-12-03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ICAE 2025, 세 회사의 협력으로 다양한 분야서 산화갈륨 소자 제품 적용 가능성 확대될 전망

파워큐브세미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ICC JEJU)에서 개최된 ICAE 2025 국제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한·중·일 동아시아 3국간 산화갈륨 웨이퍼 공급망 및 기술 협력을 모색하였다고 밝혔다.

ICAE 2025는 전기·전자재료 분야의 산·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최근 2023년 기준 27개국 1,796명이 참가하고 논문 1,180편 이상이 발표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파워큐브세미는 산화갈륨 웨이퍼 제작 전문 기업인 중국의 GARENSEMI 및 일본의 Novel Crystal Technology와 함께 산화갈륨(Ga2O3) 기반 전력반도체 및 아크감지센서의 개발에 대한 협력 성과를 발표했다. 세 회사는 산화갈륨 웨이퍼의 품질 개선, 결정 성장 기술 고도화, 공정 조건 최적화, 시제품 제작 등 전 과정에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파워큐브세미㈜는 산화갈륨 기반 전력반도체 및 아크감지센서의 설계, 소자 제작 및 신뢰성 평가 기반으로 제품 양산 및 고객사 평가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NovelCrystal Technology와 GARENSEMI로부터 산화갈륨 웨이퍼를 공급받아 협력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및 아크감지센서의 성능 향상 및 생산 개선 등의 산화갈륨 소자 제품 양산에 필요한 핵심 기술들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이 세 회사의 강점이 결합되면서 전기차, 태양광 인버터, 산업용 전력 모듈(전력반도체 응용) ,배전반, 고압선로, 데이터 센터 및 CCTV (아크감지센서 응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화갈륨 소자 제품 적용 가능성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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