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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AI와 초고성능컴퓨팅 환경 위한 차세대 스토리지 혁신 전략 공개
- 2025-11-17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플랫폼 스토리지 솔루션, 오픈 컴포저블 컴패터빌리티 랩 및 전략적 파트너십 통한 AI·HPC 워크로드 혁신 전략 발표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이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美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슈퍼컴퓨팅 2025(Supercomputing 2025)’에 참가해 AI와 초고성능컴퓨팅(High-Performance Computing, HPC) 환경을 위한 차세대 스토리지 혁신 전략을 공개한다.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 및 HPC 고객의 성능, 용량, 유연성 및 확장성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새로운 솔루션과 파트너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스턴디지털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대용량 스토리지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기존 하이퍼스케일러를 넘어 더 폭넓은 고객에게 고급 UltraSMR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SMR 기술 기반 Ultrastar¢ç JBOD 플랫폼은 대용량 데이터 환경에서도 뛰어난 경제성을 제공하며, OpenFlex¢ç Data24 분리형 스토리지 솔루션과 RapidFlex™ NVMe-oF™ 컨트롤러는 AI 및 HPC 워크로드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해소한다.
또한, 주요 기업의 새 참여로 확대된 ‘오픈 컴포저블 컴패터빌리티 랩(Open Composable Compatibility Lab, OCCL)’을 통해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조직이 혁신을 더욱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 접근 방식은 고객이 스토리지와 컴퓨팅을 유연하게 확장하면서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확장형 스토리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한다.
커트 챈(Kurt Chan) 웨스턴디지털 플랫폼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은 “웨스턴디지털은 AI와 HPC 워크로드가 어떤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이끌며 업계의 리더십을 입증하고 있다”라며, “SMR 기술의 확산부터 OCCL 생태계 확장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오늘날의 AI 인프라 수요를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의 초대형 컴퓨팅 환경을 위한 기반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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