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이중혁 대표이사 “생성형 AI 관심 높아, 올해는 실제 활용이 시작될 것”
  • 2025-01-21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창립 35주년 비즈니스 전략과 계획 발표, 2025년 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산업 솔루션 공급에 주력

SAS코리아가 창립 35주년을 맞는 2025년 비즈니스 전략과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SAS코리아는 기업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별 특화 솔루션 공급 ▲신뢰할 수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 강화 ▲교육 및 연구 지원과 산학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SAS코리아는 KB국민은행에 자산 및 부채 관리 고도화 솔루션을, 우리은행에 해외망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금융기관을 위한 핵심 솔루션 공급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한국신용정보원 분석 모델 고도화 프로젝트를 포함해 제조, 교육 기관 등에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SAS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업들과 협력해 생성형 AI의 실제 업무 적용 사례를 개발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밖에 개발자와 모델작업자(Modeler)를 위한 경량형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SAS 언어와 파이썬을 모두 지원해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모델을 구축하고 협업하도록 하며, 신뢰성과 안정성, 빠른 성능을 제공해 신속한 모델 개발과 용이한 수명주기 관리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생성형 AI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올해부터는 실제 업무에서도 본격적인 활용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SAS코리아는 ‘SAS 바이야(SAS Viya)’의 강력한 분석 능력과 LLM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이 현업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산업별 사례를 공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의 의사결정 및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진단 서비스(FEDRA)와 SAS, 파이썬, R 등 다양한 언어 기반의 AI 및 분석 플랫폼 환경을 점검하는 프로그램(FAAPA)[2]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기존 투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생산성과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대표이사는 “2025년은 SAS코리아의 창립 35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SAS코리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 공급과 국내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많은 기업들이 기존 AI/ML 투자에서 투자 수익(ROI) 실현이라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SAS코리아는 데이터 및 AI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산업별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업의 목표 달성을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및 AI 시대에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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