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전자 애플리케이션의 고정밀 가상 설계 고도화, 보다 정확한 모델 설계 제공
온세미는 뷔르트 일렉트로닉(Würth Elektronik)의 패시브 부품 데이터 베이스를 자사의 독보적인 셀프 서비스 PLECS® 모델 생성기(Self-Service PLECS® Model Generator, 이하 SSPMG)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직관적인 웹 기반 플랫폼으로 엔지니어는 복잡한 전력 전자 애플리케이션의 맞춤형 고정밀, 고충실도 PLECS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설계 프로세스 초기에 성능 병목 현상을 식별하고 해결할 수 있다. SSPMG에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수동 시스템 구성 요소를 추가하면, 생성된 스위칭 손실 모델은 이전보다 더욱 높은 정밀도를 달성한다.
일반적인 산업 PLECS 모델은 실험실 구성과 환경에 의존하며, 전도, 에너지 손실, 열 임피던스와 같은 부품 특성이 실제 구현에서 다양한 조건을 항상 반영하지는 않는다. 반면, SSPMG 기능은 온세미의 물리적으로 확장 가능한 SPICE(Simulation Program with Integrated Circuit Emphasis)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이 모델은 반도체 물리학과 부품 제작의 실제 공정 변화를 바탕으로 하며, 회로에서 동작을 더욱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온세미 파워 솔루션 그룹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솔루션 부문 펠로우 겸 철학 박사인 제임스 빅토리(James Victory)는 “SSPMG는 온세미 고객이 특정 전력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시스템 수준의 PLECS 모델을 자율적으로 생성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길고 비용이 많이 드는 제작 기반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가상으로 전체 전력 시스템을 개발하고 최적화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유럽 전략 파트너십 매니저인 다야나 콤비타(Dayana Cómbita)는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SPICE 모델 데이터베이스가 온세미의 SSPMG에 완벽히 통합됨으로써, 설계 엔지니어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액티브 온세미 부품과 패시브 뷔르트 일렉트로닉 부품을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스위칭 손실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우리는 상호 고객을 위해 처음부터 올바르고 최적화된 시스템 설계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SSPMG 손실 모델은 다운로드한 후 고객의 독점 시뮬레이션 플랫폼에서 사용하거나, 업계를 선도하는 온세미의 엘리트 파워 시뮬레이터(Elite Power Simulator, 이하 EPS)에 업로드할 수 있다. EPS는 온세미의 엘리트SiC(EliteSiC) 제품군, 파워트렌치(PowerTrench®) T10 MOSFET, 필드 스톱 7(Field Stop 7, FS7), IGBT, IPM에서 고객에게 회로 토폴로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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