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모바일 통신 및 컨수머 기업 파트너 목표해
“한국은 세계 3위의 자동차 OEM과 업계 선도적인 전장기업을 비롯하여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기업의 글로벌 본사가 위치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우리는 한국 고객사들의 혁신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
ams OSRAM의 강석원 한국 대표는 이렇게 말하고, 국내 자동차, 모바일 통신 및 컨수머 시장을 중심으로 자사의 조명 및 센싱 솔루션 사업을 강화할 것임을 천명했다.
강석원 한국 대표, ams OSRAM
“ams OSRAM은 조명 및 센싱 솔루션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예컨대 LED를 얇고 유연한 투명 기판에 구현할 수 있는 LED-on-foil 기술 등
획기적인 신기술을 소개함으로써 고객이 혁신적인 설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ams OSRAM은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성공과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도화된 차량 내외부용 조명 솔루션과 모바일 옵티컬 센싱 솔루션 및 관련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ams OSRAM은 2022년 말 기준으로 전세계 LED 부문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명 센서와 차량용 전구 부문은 세계 1위의 공급기업으로 평가된다1). 특히 자동차 이미터 및 실내 조명 센서 분야에서는 각각 3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2), 국내에서도 차량용 LED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
EVIYOS® 2.0은 다른 도로 사용자가 흔히 경험하는 눈부심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하이 빔 모드에서 전방 도로를 선택적으로 조명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극대화할 수 있다. 40µm의 픽셀 피치를 가진 칩의 25,600개의 개별적으로 제어 가능한 LED는 운전자나 다른 도로 사용자에게 경고 기호를 표시하거나 장애물을 통과하도록 운전자를 안내하기 위해 도로 표면에 고해상도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EVIYOS® 2.0을 사용하면 운전자가 기존 헤드라이트로 보이지 않거나 부분적으로 가려질 수 있는 위험에 대처하는 시간이 늘어남으로써 도로 안전성이 크게 향상된다.
모바일 및 웨어러블 컨슈머 부문도 이 회사의 주력 시장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전세계 상위 스마트폰의 80% 이상이 ams OSRAM의 근조도 센서나 플리커 센서 등 광학 센서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모바일 컨슈머 부문에서는 스마트워치와 증강/가상 현실(AR/VR) 애플리케이션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달리, 이 시장은 여전히 성장 중이며, 앞으로의 시장 성장 및 확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 의료 영상 장비용 조명 및 이미징 센서 부문에서도 마이크로 카메라 내시경, 자외선 소독기(UV-C), 광자계수 CT(CT sensing + photon counting), 생체신호 모니터링(VSM) 등을 위한 LED 및 센서 솔루션 공급으로 압도적 점유율을 자랑하며, 건축용 내외부 특수 조명용 LED와 스마트 팜 및 원예/작물 재배용 LED 솔루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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