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박재승 비주얼캠프 공동 창업자 "시선추적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접목…이제는 시선데이터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 2023-05-08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Saas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 만들고 싶어, 최근 문해력 높이는 리드(Read) 출시

“사람이 손이 아닌 다른 감각 기관으로 입력할 수 있는 도구는 없을까?“ 

회사를 창업할 때 박재승 공동 대표가 가졌던 고민이었다.


음성인식이 있었지만 이미 많이 나온 상태였고, 그리고 뇌파도 있는데 오인율이 꽤 놓아 상용화하는데 허들이 높을 것으로 봤다. 그래서 ‘눈’이 최적이라고 생각하고 여러 논문과 자료를 보고 ‘PAIN POINT’를 찾기 시작했다.

박재승 비주얼캠프 공동 창업자(COO)

"우리의 시선추적 기술이 세상에 나오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시선은 거짓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손으로 터치하는 클릭과는 또 다릅니다. 새로운 혁신이며 게임체인저입니다."

 
사실 이 기술이 1937년에 발표된 기술이었다. 거의 1세기가 지났음에도 상용화를 못한 이유를 찾아보았다. 문제는 이 ‘시선추적기술’을 활용하는데, SW와 HW 가격이 엄청 고가였다는 점이다.

유명한 스티븐 호킹 박사가 생전에 사용했던 눈으로 작동 가능한 컴퓨터가 SW 포함 2억을 호가했다. 일반인들이 감히 접하기 어려운 서비스이다 보니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했던 것이다.

박대표는 이것을 보급화만 시키면 사업화는 물론 인간에게도 편익을 줄 수 있다고 확신하였다.

창업 첫 모델은 눈으로 타이핑을 치는 기술이었고, 두 번의 피봇팅을 거쳐 이제 모바일폰에서 입력과 분석이 가능한 사업 모델로 진화를 했다.

비주얼캠프 시선추적기술 SW인 SeeSo(브랜드명)는 영어로 “보니 어때?”라는 뜻이다. 사람이 각종 디바이스에 있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보게 될 때 동공의 움직임을 디텍팅해서 XY 좌표값에 맵핑을 시켜주는 SW 기술이다. 눈이 어디를 보는지 스마트 폰에 내장된 카메라가 추적해서 시선을 통해 입력을하거나 시선이 담긴 데이터를 분석해내는 기술이다.

박 공동 대표는 지금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영상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이 중요한 ‘메타데이터의시대’이라고 말한다. 비주얼캠프는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시선 추적 기술로 사람의 숨은 의도(unmet needs)와 생각들을 캐치해 내고 그것을 통해 산업에 접목하여 고객사들의 매출을 극대화시키는 도구 UI, UX를 활용한다.

박 공동 대표에게 시선추적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 들어보았다.
 

Q.  왜 하필 눈을 이용한 기술이었는지, 그것이 먼저 궁금한데.

해외 각종 행사나 투자유치 행사 때 제일 먼저 “Eyes don′t lie!” 라고 말합니다. 다들 인정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눈은 거짓말하지 않거든요. 어떤 사물을 보거나 인지하게 되면 숨길 수가 없는거죠.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서나 웹에서 클릭을 할 경우 거짓말로 클릭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눈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우리 기술이 나오기 전 그저 클릭과 터치로 고객의 속마음을 알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의 시선추적 기술이 세상에 나오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시선은 거짓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손으로 터치하는 클릭과는 또 다릅니다. 새로운 혁신이며 게임체인저입니다.


Q.  그렇다면 비주얼캠프가 내세우는 경쟁력과 차별성 은 무엇인지요.

손이 아닌 눈으로 기기를 작동하고 분석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시선추적기술이 사업화하는데 확인된 pain point(고객이 불편해하는 지점)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경쟁사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우선, 1) 시선추적을 위해 필수적으로 시선을 담아내는 카메라가 반드시 필요한데, 그래서 별도의 카메라가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탑재(내장된)된 카메라를 사용,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2) 경쟁사의 경우 시선추적기술이 탑재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300만원-2000만원) 고가임에 비해 우리는 저가(MAU당 300-2000원)로 공급이 가능하여 사업의 확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3) 경쟁사의 경우 데이터 수집의 과정이 길고 복잡한 반면 우리는 간단하고 빠르고, 실시간 시선데이터 수집을 가능하게 합니다. 

예컨대 라이브 방송 이커머스에 적용하여 시선이 오래 머무는 상품을 고객에게 추천하면 구매 전환율이 상승, 판매량이 증가합니다. 마지막으로 4) 기존의 기술은 상용화된 앱에 적용할 수 없지만, 우리는 상용화된 앱에 바로 적용 활용도가 간편합니다.


Q.  비주얼캠프의 주력 솔루션은 시선추적 SW이다. 동공의 움직임을 통해 입력하거나 분석을 하게 되는 기술인데, 산업별로 적용된 사례를 기반으로 설명한다면.

우선, 교육에 우리의 SDK를 고객사에 라이선스를 받고 파는 수익모델입니다. 예를 들면, 사교육 업체에 학생들 온라인 수업 시 집중도를 높이고 학습 태도를 향상시키게 합니다. 국내 대형 사교육 업체인 비쌍, 교원, 아이스크림에듀, 메가스터디 등은 우리 기술에 자신들의 콘텐츠에 입혀 2년 넘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재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선을 통해 IN PUT(즉 입력)하는 기능도 특별합니다. ‘밀리의 서재’나 ‘원스토어’에 탑재되어 눈으로 페이지를 넘기고, 스크롤링하게 합니다. 사용자 편익성입니다.

 

Q.  헬스케어 등 의료 분야에 적용된 사례가 있는지요.

지난해 서울대 재학생이 직접 우리 SW를 사용하여 개발한 사례는 특이합니다. 장애인의 폰이나 태블릿을 휠체어 거치대에 장착하고 눈으로 운전하는 기술을 완성했습니다. 이를 연세 재활의학과에 제공하여 시범 테스트한 바 있습니다.

눈으로 치매나 ADHD 등을 진단해낼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이대병원, 하이, 아주대병원 등에 당사의 기술이 적용되어 시범 사업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디지털케어 치매 진단 대표 스타트업인 알토이다에도 적용되었고 상반기 테스트가 끝나면 상용화로 발전하고 수익도 더불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Q.  시선추적기술로 축적된 데이터 활용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요.

모여진 시선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서비스도 빠르면 상반기 안에 실현해내고자 합니다. 그래서 회사는 3월 분석팀(SeeSo 랩스팀)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한국 리서치, 아모레 퍼시픽에 POC로 진행된 영상 분석 솔루션이 대표적인 사업 모델입니다. 이 솔루션은 고객사의 홈페이지나 기업 광고의 효과 등을 정량적으로 분석해줄 수가 있습니다.  고객사가 미래의 마케팅 툴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회사는 초기에 입력하는 도구에서 시작하여 최근에 시선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석을 통한 데이터를 파는 플랫폼에도 흥미가 있을 것이라 보고 그쪽 사업의 진입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전문 인력 구성이나 수급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서울대 출신 5명, 해외 유학파 6명 등 학습 능력이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동 창업자가가 서울대 창업동아리 회장 출신이라 좋은 인력을 확보하는데 상대적으로 우월합니다. 

회사 팀원들은 빠르게 경험하고 빠르게 실행합니다. 주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창업을 하고 두 번의 피봇팅을 진행했습니다. 1차 피봇은 눈으로 타이핑 치는 기술이고, 2차 피봇은 VRAR에 기술을 적용한 것입니다. 현재는 모바일 스마트폰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존을 거쳤기 때문에 이제 번창을 위한 바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의 성과를 소개해 주고, 그간의 어려움이 있었다면.

회사는 2014년 창업을 하면서 지재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재까지 72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현재 국내 19개, 미국 6개, PCT 20개 출원을 등록하고 있어요. 아마도 경쟁사가 나오더라도 비주얼캠프의 원천 기술을 피해갈 수 없을 것입니다. 제품 공급계약은 국내 사교육 업체들과 연간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재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작은 스타트업이지만 국내외 굵직굵직한 큰 기업들과 협업/계약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사 워너브러더스와 SDK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워너의 패널 만 명에게 시선추적기술을 사용하여 시청자가 어느 장면에 시선이 머물렀는지 정량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그 부분의 내용으로 이후 영화 제작의 영감을 얻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화 포스트 제작, 예고편 제작, 미래 흥행작품 구상에 활용하는 것이지요.

이처럼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이 우리의 고객으로 속속 연결하게 되고 우리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은 무척 고무적인 일입니다. 2021년에 중소벤처 기업부가 선정한 아기 유니콘으로 선발되었는데, 우리는 혁신 딥테크 기술로 선정된 점에 특별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과에 반해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스타트업은 자발적인 능력으로 매출과 수익을 내면서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해야 하는데 못 미치는 점이 다소 불만입니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수많은 수상을 통해 기술력 하나는 최고임을 인정받았습니다. 근데 워낙 혁신 기술이라 산업에 적용하는데 괴리감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매출이 급격히 성장하는데 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올해는 느낌이 다릅니다. 다양한 산업에서 니즈(NEEDS)를 피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Q.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모든 스타트업들이 생존을 걱정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LEAN’ 한 실행력과 도전 정신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동일한 목표점을 지향하는 팀웍도 중요합니다. 스타트업은 바퀴벌레 보다 질긴 생명력으로 거친 세상을 마주해야 합니다.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더믹 속에서도 전 세계 유니콘 기업수는 전년 대비 배로 증가하여 거의 1000개에 육박했습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들의 사업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핵심은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트랜드이며, 언택트 시대를 돌파할 신기술, 신서비스들이 다양한 분야에 융합되는 사업화가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더 가속화가 될 것입니다.

원격 의료를 가능하게 할 채팅상담 등 다양한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 또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AI, VR, AR,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접목한 에듀테크 시장도 앞으로 더 크게 확산될 것입니다. 
배송 시장에서도 로봇, 드론 등을 활용한 비대면서비스가 각광 받을 것이며, 편리한 온라인쇼핑을 가능하게 해주는 유통 테크 분야도 더 다양하게 세분화될 전망입니다.

결국, 이 새로운 트랜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아이디어를 캐치하고, 창업으로 빠르게 연결시킨다면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최적의 타이밍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스타트업들의 가벼운 몸집이 최대의 경쟁력으로 발휘될 수 있습니다. 결국 세상이 변하면 내가 같이 변해야 생존을 넘어 기적을 맛볼 수 있습니다. 

내가 소망하는 스타트업의 꿈입니다. '지금이 바로 스타트업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엄청난 기회다!' (팀 드레이퍼 DFJ 회장)


Q.  새로운 제품 출시 계획이 있다는데.

당사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런칭한 앱이 하나 있습니다. 시선추적기술이 탑재된 읽기능력 즉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리드(Read)라는 앱입니다. B2C 상품입니다. 

이미 앱이 나오자마자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2023년 ‘모바일어워드 교육(에듀테크) 부문 앱’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회사가 당사의 기술을 이용해 본격적인 상품화를 성공했습니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문해력과 읽기능력을 향상시키는 앱입니다. 하루에 10분정도 투입하면 읽기 능력이 향상됩니다. 

개인의 읽기 수준과 전체의 본인 능력을 점수로 표기해줍니다. 이번 버전은 취준생과 고등학생 수험생 대상이다. 이후 유아 초등생과 외국인버전도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해집니다.

현재도 기술력은 최고 수준이지만, 이에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정확도를 더 높이기 위해 원천 기술 개발을 강화해야 합니다. 그것은 인재 확보가 관건입니다. 국내외적으로 사업의 규모를 확대해야 할 분기점이라 봅니다. 그동안 다양한 사업체들과 협업을 해왔는데 지금까지 실전 같은 연습의 시간이었습니다. ‘TIME TO MARKET’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업화의 깃발을 펼쳐야 할 때입니다. 공격적인 마케팅도 필요합니다. 이제는 자신 있습니다.

다들 이구동성으로 빅데이터의 시대라고 합니다. 근데 굿데이터의 시대가 되어야 합니다. 입력값이 게비지(garbage)면 출력값도 쓰레기가 나옵니다. 정제된 데이터가 필요로 한 시대입니다. 

시선추적기술은 사진이나 영상물이 홍수의 시대에 그런 비정형 데이터를 객관화된 수치로 나타나게 하는 핵심 도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즉 메타데이타 시대, 특히 영상의 시대에 새로운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차별화된 시선추적기술로 사람의 숨은 의도(unmet needs)와 생각들을 캐치해내고 그것을 통해 산업에 접목하여 고객사들의 매출을 극대화시키는 도구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시선추적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것은 회사가 존재한 당연한 명제입니다. 우리만의 독보적인 시선추적기술로 Saas 기반의 플랫폼 비즈니스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모든 시선데이터를 모으고 모아서 아무나 할 수 없는 시선데이터 기반 SaaS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해나가려고 합니다.



 시선 집중  우리 회사 핵심제품은요
스마트폰에서 시선추적기술 상용화 세계 최초
 - CES기술 혁신상 연이어 수상해



대표적인 모바일기기 스마트폰/태블릿에서 시선추적기술로 세계 최초 상용화를 이루어 냈다. 그 성과로 2021년 MWC 전시회에서 인더스트리 X부문 우승을 했다. 작년 그리고 올해 CES 기술 혁신상도 2년째 수상했다. 이 기술의 적용사례는 ‘밀리의 서재’라는 전자책 페이지를 시선으로 넘기고, ‘원스토어’ 웹툰을 눈으로 스크롤링하는 입력 기술이었다.

경쟁사와 세밀히 따져보면 일단 국내에는 없다고 보면 된다(상용의 수준을 보유한 곳), 스웨덴 1곳, 미국에 4곳 정도가 있지만, 그들도 아직 당사와 같은 모바일 상용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1. 우선 (비주얼캠프는 1.6도 경쟁사 3도) 정확도에서 수준의 차이를 가지고 있다. 1.5도의 차이지만 엄청난 차이이고 이 기술 수준까지 따라 올리려면 2년이라는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의 어려운 기술이다. 

2. 두 번째, 경쟁사의 경우 스마트폰향 기술을 개발을 했지만 IOS 버전만 가능하고 안드로드쪽은 불가 한 반쪽 기술이다. 그래서 그들은 상용을 하기는 어려운 상태이다. 미국 블링크아이 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미국에서 1000억 밸류로 투자를 유치했다. 

3. 세 번째, 아이트래킹을 하기 위해서는 캘리브레이션이라는 초기 단계를 거쳐야 한다. 즉 사격할 때 영점 조정을 하는 과정이다. 타사들은 5-9점을 거쳐야 하니 시작 전에 2-30초의 인트로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비주얼캠프는 한 점 혹은 어떤 경우에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다.

4. 네 번째, 멀티 디바이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태블릿은 물론이고 노트북, 일반 PC, 스마트 TV 등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여 타사 대비 활용도와 확장성이 높다. 

5. 그동안 비주얼캠프는 수많은 시선데이터를 모았고, 그를 통해 정확도는 물론 데이터 분석의 시장으로 접근하는 퍼스트무버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6. 끝으로, 아직은 모바일버전 개발에 진입을 못하는 회사들이 미국에 3군데가 존재 하는 데 이들 3개사는 4년 전 글로벌 플랫폼사인 구글 페이스북 애플에 각각 인수가 되었다. 아이풀루언스는 구글이, 아이트라이브는 페북, SMI는 애플이 인수를 했다. 구글과 페북은 2000억 원에 인수를 했고, 애플은 2조원에 했다. 영상의 시대에 시선추적기술이 그만큼 중요시 되고 부각되는 기술로 인정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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