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도펫 플러스, 알파도벳 등 반려동물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지영호 대표는 6살 된 실크테리아 사랑이와 살고 있다.사랑이가 동물병원에 갔다 와서는 심한 스트레스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았다. 반려동물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AI 홈 헬스케어 솔루션을 생각해 낸 것도사랑이 문제에서 시작했다.
지영호 대표, (주)알파도
(주)알파도는 반려동물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AI, 빅데이터, 스마트 디바이스 등을 기반으로 AI 1:1 맞춤 홈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알파도펫은 B2C 비즈니스 모델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알파도벳은 B2B 비즈니스 모델로 2022년 4월부터 상용화 서비스에 나선다. ‘반려동물이 평생 건강하고 행복한 20세 프로젝트’를 국내뿐 아니라 싱가포르, 미국 등 해외에 진행하고 있다.
Q. 회사의 주요 제품을 소개해 달라.
알파도펫 +(PLUS) 앱은 모두 10종 항목을 체크한다. 소변검사, 눈, 치아, 귀, 피부 질병감지,건강기록, 생활습관, 질병문진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인공지능(AI) 1:1 맞춤 자연식 수제사료(40종)도 제공한다. 퍼피, 어덜트, 시니너, 임신/수유 4가지 형태로 AI 크런치 치킨, 비프, 연어, 오리, 캥거루 5종으로 반려동물 나이, 체중, 활동지수, 비만지수, 알러지, 질병상태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하루 급식량, 칼로리, 영양구성비 등을 맞춤화한다.
주문하면 조리하여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소변 자가검사 키트는 백혈구, 아질산염, PH, 잠혈, 단백질, 우로빌리노겐, 포도당, 빌리루빈, 비중, 케톤 등 10가지 항목으로 당뇨병 같은 질병을 감지한다. 그리고 AI 펫바디는 눈, 치아, 귀, 피부 질병을 감지하여 판독 분석하고 알파도벳(ALPHADO VET)은 고객과 지역 동물병원을 연결하는 최적의 주치의 플랫폼이다.
Q.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전망과 함께 알파도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꼽자면.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전체시장은 2022년 4조 1739억 원으로 반려동물 사료, 서비스, 미용, 의료 등을 포함한다. 이중 반려동물 건강관리/의료 관리 시장은 2조 9802억 원을 차지한다. 여기에는 사료, 간식, 위생용품, 위생서비스, 보험료 등이 있다. 국내 반려동물 사료시장은 1조 3000억 원 규모를 자랑한다. 반려인들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사료, 알러지 프리 사료,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사료에 대해서 추가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한다.
알파도펫 제품
또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관련 비용은 평균 45만 5천 원으로 질병이 발생했을 때 방문 이유가 가장 많았으나 미리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면 정보 획득 활동과 소비를 할 의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반려인은 알파도 커뮤니티를 통해 일상 데이터를, 팻바디와 소변검사를 통한 건강 데이터를 입력함으로써 자체적으로 다이내믹 데이터를 구축했다. 또한 알파도펫 플러스는 반려인들과 함께 반려동물을 생애주기동안 함께 보살피고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생애주기동안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플랫폼 내 커뮤니티 조성 및 구매, 관리, 보고 라이프 사이클을 구축하며 자체 선순환 현상을 유도한다.
Q. 알파도의 플랫폼은 어떻게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공하는가
우리는 단계별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추가하여 안정적인 수익 발생을 가능하게 한다. 경쟁사는 매출 성장에 따라 손실 폭 확대되고 있으나 알파도은 안정적인 수익모델로 이익을 창출할 예정이다.
???????수의사, 반려동물 영양전문가, AI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반려동물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오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이 알파도가 갖는 경쟁력이다.
AI 수제 사료
Q. 그렇다면 지금까지 구축한 솔루션과 성과를 소개한다면.
중국, 핀란드, 미국 등 해외 수출을 진행중이며 반려동물 토털 홈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였다. 알파도(ALPHADO: ALPHA + DOCTOR)는 알파와 닥터의 합성어로 반려동물 헬스케어를 선도하고,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술을 지속적으로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인류 건강과 행복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알파도펫 플러스
Q. 그렇다면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로드맵을 제시한다면.
우리는 반려동물 데이터 비즈니스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품종, 연령, 생활습관 등 수집된 반려동물의 일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별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구현하고 글로벌 반려동물 관련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알파도 1.0(2018~2021년)에서는 AI 기반 홈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했다면 알파도 2.0(2022~2023년)에서는 홈헬스케어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며 알파도 3.0(2024년 이후)에는 데이터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장하여 글로벌 시장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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