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역동적인 설계 경연대회 ‘서킷 쇼다운’ 콘테스트 후원해

2024-11-01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10월 8일 첫 번째 두 개의 에피소드 시작, 10월 22일 최종 에피소드 공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이이디자인잇(eeDesignIt)이 주관하는 독창적인 설계 경연대회인 ‘서킷 쇼다운(Circuit Showdown)’ 디자인 콘테스트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8일에 첫 번째 두 개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0월 15일에 후속 에피소드와 10월 22일에 최종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이 콘테스트는 전기 및 기계공학 전공 대학생 3명이 설계 대결을 펼치는 대회이다. 학생들은 총 4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테마별 설계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도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텍사스 주립대학교(Texas State University)의 찰스 모랄레스(Charles Morales), 프레이리 뷰 A&M 대학교(Prairie View A&M University)의 마이클 비달레스(Michael Vidales), 그리고 라이스 대학교(Rice University)의 르네 브리신스키(Renee Wrysinski) 학생이 참여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레이먼드 인(Raymond Yin) 기술 콘텐츠 디렉터는 “이 대회는 참가한 공학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현직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아무리 잘 계획된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기술적 장애물에 갑작스럽게 직면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설계에 대해 신속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설계에 사용된 부품들은 아두이노(Arduino)와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 몰렉스(Molex),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 및 비쉐이(Vishay)를 비롯해 마우저의 제조사 파트너로부터 제공되었다.

이이디자인잇의 브라이언 델루카(Bryan DeLuca)와 니콜레트 엠미노(Nicolette Emmino)가 에피소드 진행을 맡았으며, 프로젝트 구현에 대한 심사는 아두이노의 마시모 반지(Massimo Banzi) 공동 설립자 겸 설계자와 퍼스트(FIRST®)의 크리스 무어(Chris Moore) CEO, 그리고 몰렉스의 커크 울러리(Kirk Ulery) 운송 솔루션 부문 사업 개발 매니저가 담당했다. 마우저의 레이몬드 인 디렉터는 자신의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기술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대회의 에피소드 시청 및 자세한 정보는 https://www.mouser.kr/circuit-showdow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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