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지 분야를 연구하면서 가장 큰 보람은 역시 ‘사람’입니다. 2008년 연구를 시작한 이후 많은 학생들이 제 연구실에서 학위를 받았고, 현재 국내 전지 3사를 포함하여 관련 소재분야의 핵심인력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제 기술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입니다."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그 피해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할 수 있습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과 함께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안전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존립과 직결되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