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aReady. 전략의 첫 단계 aReady.COM(컴퓨터 온 모듈) 출시
콩가텍이 자사의 혁신적인 aReady. 전략의 첫 번째 단계로 aReady.COM(컴퓨터 온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Ready. 전략 목표는 COM에서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고성능 임베디드 빌딩 블록의 지원으로 원활한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다.
새롭게 출시된 콩가텍의 aReady.COM은 애플리케이션-레디 하이퍼바이저와 운영체계,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소프트웨어 구성을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이 각사의 요구조건에 따라 구성요소를 조합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발자들은 개별 구성된 aReady.COM을 바로 부팅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하단에서 진행되는 통합 작업과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시스템의 다양한 IIoT 기능 구현을 위한 통합 작업이 간단해진다. 최초의 aReady.COM 제품은 보쉬 렉스로스(Bosch Rexroth)의 ctrlX OS(운영체계)와 함께 이용할 수 있고, 후속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신규 출시된 aReady.COM는 고객이 기능이 검증된 통합 패키지에서 컴퓨터 온 모듈으로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OEM 업체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는 가상화, OS 및 소프트웨어 레이어까지 포함해 준비성을 높였다. aReady.COM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단계의 수고를 덜고 OEM 업체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전념해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한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애플리케이션-레디 aReady.COM은 펌웨어로 통합된 하이퍼바이저와 OS 및 IIoT 애플리케이션이 개별 요구사항에 따라 사전 설치된 통합 메모리를 제공한다. 일례로, 리눅스 기반의 보쉬 렉스로스 ctrlX OS를 사용하는 경우 PLC 애플리케이션, 동작 제어 및 통신은 물론 엔지니어링 툴을 위한 ctrlX 스토어의 방대한 앱 포트폴리오와 함께 ctrlX OS World 파트너 네트워크 전체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개발자들은 방화벽 및 VPN 클라우드 등의 주요 기능을 포함한 폭넓은 IoT 및 클라우드 앱에도 액세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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