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는 29일 퀀텀데이터 M42de 디스플레이포트 2.1(DisplayPort 2.1) 분석기 및 제너레이터 시스템을 위한 qdPrime 테스트 스위트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옵션은 디스플레이포트 테스트를 간소화하고 성능을 보장하며 디스플레이포트 소스와 싱크 간의 상호 운용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디스플레이포트는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가 제정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표준이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퀀텀데이터 M42de 테스트 플랫폼은 이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통합한 제품의 디스플레이포트 사양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제 모든 검증 팀은 qdPrime 테스트 스위트를 통해 포괄적인 테스트 자동화가 가능해져 성능 테스트를 간소화하고 소스와 싱크 장치 간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qdPrime 테스트 스위트는 방대한 테스트 케이스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또한, 직관적인 메뉴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테스트 파라미터 선택이 간편화되어 사용자가 쉽게 자동화된 테스트 계획을 동적으로 작성하고 실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특정 설정을 활용하여 레인 폭, 링크 속도, 타이밍, 색 공간 및 비트 깊이의 모든 조합을 시스템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가능한 최대의 테스트 커버리지를 보장한다.
각 테스트 인스턴스는 세심하게 기록되어 통과/실패 결과가 제공되며, 테스트 중인 기기 간의 상호 운용성에 대한 실시간 스냅샷을 제공한다.
빌 렘페시스(Bill Lempesis) VESA 디스플레이포트 표준 및 컴플라이언스 로고 프로그램 개발·관리 총괄이사는 “디스플레이포트 2.1의 상호 운용성 테스트 요구 사항은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향상된 해상도, 동적 새로 고침, 압축 모드 및 USB Type-C™을 통한 Alt 모드의 통합과 같은 다양한 고급 기능들로 인해 상당히 확장되었다”며 “텔레다인과 같은 기업은 VESA 표준에 대한 상호 운용성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이 우리가 설정한 고품질 기준을 충족하는지를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프로토콜 솔루션 그룹 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마이클 롬(Michael Romm)은 “qdPrime 테스트 스위트는 텔레다인르크로이가 10년간 업계를 선도하는 자동화된 디스플레이포트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검증 알고리즘을 사용한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테스트 실행과 자세한 테스트 로그는 테스트 자원, 시간 및 노력을 크게 절약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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