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크레이 EX2500 슈퍼컴퓨터 출시 발표...람다, 벌쳐 등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이용 가능
엔비디아가 대규모 AI와 고성능 컴퓨팅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엔비디아(NVIDIA)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GH200 Grace Hopper Superchip)을 탑재한 슈퍼컴퓨터 수십 대가 온라인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과학자와 연구자들은 엔비디아 GH200으로 테라바이트(Terabytes)급 데이터 실행이 가능한 복잡한 AI와 HPC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해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SC23에서, 이 슈퍼칩이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에비덴(Eviden),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 HPE), 레노버(Lenovo), QCT, 슈퍼마이크로(Supermicro)를 포함한 전 세계 더 많은 시스템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GH200은 엔비디아 NV링크(NVLink)-C2C 인터커넥트 기술을 사용하는 Arm 기반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Grace CPU)와 호퍼 GPU(Hopper GPU) 아키텍처를 결합했다. 아울러 GH200은 전 세계 과학 슈퍼컴퓨팅 센터의 엔진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GH200 기반 센터를 모두 합치면 약 200 엑사플롭(Exaflops)의 AI 성능을 발휘해 과학 혁신을 주도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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