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로(대표 박용희)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버티브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를 위한 전원 솔루션, 인클로저, 랙, 항온항습, 냉각 및 관리 시스템 등을 제스프로의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문 데이터 센터, 통신 네트워크, 상업 및 산업 시설 등 관련 산업 고객에게 공급한다.
제스프로는 버티브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을 자사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폭넓은 데이터센터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들과 함께 제공하는 PoC(개념증명)를 다수 진행하면서 신규 수요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버티브의 제품군은 Albér™(배터리 모니터링), Avocent®(IT 관리), Chloride®(산업 전력 관리), Cybex™(IT 관리), Energy Labs(상업 및 산업 열 관리), Geist™(랙 PDU), Liebert®(AC 전력 및 열 관리), Netsure™(DC 전원) 등이 있다.
제스프로는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한 IT 인프라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엔드-투-엔드 솔루션과 함께 전문화된 통합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스프로는 국내 데이터센터용 통합 솔루션 공급을 위해 많은 글로벌 벤더들과 협업하고 있다. 이에 최근 제스프로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컴포저블 분산 인프라(CDI) 솔루션 기업인 ‘리퀴드’ 및 글로벌 데이터센터 액침 냉각(Liquid Immersion Cooling) 선두기업인 ‘GRC’ 등과 국내 제품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데이터센터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강하여,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스프로 모철수 이사는 "이번 버티브와 국내 파트너 계약 체결을 업계 최고의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하드웨어와 온도 관리,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제스프로는 하드웨어에서부터 소프트웨어, 관련 설비 관리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데이터센터 및 상업시설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보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