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시스템즈가 ‘보안 성과 연구 보고서 3: 사이버보안 회복탄력성’을 발표했다. 사이버보안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7가지 성공 요인을 파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은 급변하는 위협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회복탄력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1. 전 세계적으로, C레벨 임원급이 제공하는 보안 지원이 열악하다고 보고된 조직은 경영진으로부터 강력한 지원을 받은 조직 대비 39% 낮은 점수를 받았다.
2. 우수한 보안 문화를 가진 기업들은 그렇지 않은 기업들보다 평균 46%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3. 보안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적인 내부 인력과 리소스를 유지하는 기업은 보안 탄력성에서 15% 향상된 결과를 받았다.
4. 대부분의 기술 인프라가 온프레미스 형태로 마련되어 있거나 클라우드 중심인 회사들은 가장 높은 보안탄력성 점수를 얻었다. 그러나 온프레미스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회사의 점수는 하이브리드 환경이 어떻게 관리되는지에 따라 8.5%에서 14%가량의 보안탄력성 점수 하락을 보였다.
5. 전 세계적으로 제로 트러스트 모델을 도입한 회사는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보안탄력성 점수가 30% 향상되었다.
6. 유연성 높은 확장형 탐지 및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는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에 비해 보안탄력성 점수에서 45%의 차이를 보였다.
7. 네트워킹 및 보안을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접근 서비스 엣지(SASE)로의 통합은 보안탄력성 점수를 27%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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