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전기,무선 데이터로거 SMART920 출시
  • 2019-06-04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LAN 2.4GHz 무선통신 대비 전파 도달 거리 길고 장애물 피해갈 가능성 높아
최고 저장 샘플링 1초, 최대 100대까지 통신 가능


요꼬가와전기(YOKOGAWA)는 신개념 무선 데이터로거 SMART920 출시했다고 밝혔다.

SMART920시리즈는 기존 YOKOGAWA SMARTDAC+시리즈에 무선통신기술을 추가한 데이터로거이다. 920MHz 대역의 무선통신은 기존 무선 LAN 2.4GHz 무선통신 대역대에 비해 전파 도달 거리가 길고 장애물을 피해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서 통신거리가 긴 장소나 장해물이 많은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다.
 
     

SMART920시리즈는 SMARTDAC+시리즈 GP시리즈 혹은 GM시리즈와 접속해서 유·무선 데이터 감시 시스템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연구개발, 생산, 물류 현장에서는 생산성 향상이나 설비 보전을 위해 보다 많은 데이터를 측정해야 하는 요구가 있으며 작업환경의 데이터를 활용해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싶은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측정 배선이 곤란한 장소에서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고 유선 측정기에 비해 설치 비용이 낮은 무선 측정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요꼬가와전기(YOKOGAWA)는 이러한 수요에 부응해 데이터 수집·제어시스템 SMARTDAC+와 접속할 수 있는 920MHz 대역의 무선 통신기기 시리즈 SMART920의 라인업을 추가해 고객이 직접 무선 감시 시스템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요꼬가와전기(YOKOGAWA)는 고객이 용도에 따라 최적인 무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각종 무선 기기를 라인업하여 IIOT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스터-서브 유닛간 약 700m까지 통신이 가능하며 멀티홉 기술로 각 유닛간 통신 품질에 따라 자동으로 유닛을 선택한다. 최고 저장 샘플링 1초, 최대 100대까지 통신 가능하다.

UPM100과 SMART920을 연동하여 사용할 경우 작업장 내의 소비 전력을 무선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시간대 별, 소비 전력 트랜드 확인이 매우 쉬워 소규모 EMS(Energy Management System)으로 적용 가능하다.

GX70SM은 90mm X 90mm X 32mm의 소형으로 접속 배선이 어려워 온·습도 감시(습도 센서 기능은 옵션)를 할 수 없었던 장소에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고 기존 SMARTDAC+ 시스템과 조합해서 원재료 창고의 품질관리나 클린룸 등의 작업 환경 위생을 확보하기 위한 온습도 감시 시스템을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정전이 일어나거나 무선 통신이 불안정해지더라도 측정 데이터를 GX70SM의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측정 데이터 누락 없이 온습도 감시 시스템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DAQ 장치를 통한 데이터 취득 및 소비 전력 데이터의 무선 취득은 Smart Factory, Industry 4.0 등과 같이 업무 효율 및 작업 환경 개선, 에너지 절감을 위한 EMS를 위해 필수적이다.

요꼬가와전기는 기존의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센서들의 배선을 최소화, 최적화할 수 있는 무선 통신 데이터 로거 SMART920이야말로 현장 작업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 향상,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가장 알맞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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