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P, COP28서 AI 스마트전자발전기 AISEG 공개

2023-12-12
박종서 기자, paper@elec4.co.kr


AI 스마트전자발전기AISEG
[자료=GSPM제공]

한국의 SEMP Group과 아부다비의 Global Solutions for Project Management는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청정에너지의 미래를 형성할 획기적인 혁신 상품 AI 스마트전자발전기(AISEG)'를 공개했다. AISEG는 SEMP 연구소 전문가들의 약 5년간의 연구 결실로, COP28에서 공식 출시 후 상용화에 접어들었다.

회사는 AISEG가 세계 최초로 입력 전력 대비 더 높은 효율의 출력을 생성하는 시스템으로 60개국에서 7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회전하는 부분이 없고,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자체 동력을 사용하고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한다. 작은 설치 공간과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졌으며, 전 세계의 에너지 요구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으로 AI 반도체 신호 자극만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라고 전했다.

Global Solutions for Project Management의 Zakeya Alameri 대표는 “전 세계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에 모였으며, COP28 의장은 공평하고, 공정하며, 책임감 있고, 잘 관리되는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22기가톤의 배출을 억제하는 모든 경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SEG 기술은 연료 또는 배출 없이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 역할을 한다. AISEG 기술은 혁신, 협력, 지속 가능한 내일을 향한 변함없는 헌신의 여정을 표시하는 세계와 청정에너지의 미래에 중대한 의미를 지닌 이정표다”라고 설명했다.

Zakeya Alameri 대표는 “Global Solutions는 이 혁신적인 기술로 최고의 기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과학적 연구 개발을 촉진하고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는 첨단 청청에너지 솔루션 개발의 혁신 센터이자 선도적인 글로벌 목적지가 되고자 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염원과 포부를 지지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의 일환이다”라고 덧붙였다.

SEMP 연구소의 최우희 대표는 “COP28에서 전력 생산 방식과 소비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을 세계 최초의 비 회전형 발전 시스템인 발명품을 선보이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AISEG는 탄소 배출 제로로 효율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탄소 제거에 대해 COP28이 요구하는 과제에 대한 최적의 해결방안을 보여준다. COP28에서 이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아랍에미리트와 한국 사이의 강력한 기술적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AISEG가 전기 소비 방식을 바꿔 놓을 잠재력을 지녔다며 "AISEG는 근본적인 전자기 원리와 역제곱 법칙에 따라 작동한다. 원형 권선의 원리를 활용해 안정적인 자기장을 만들고, AI로 직 신호를 적용하면 일정한 출력 주파수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의 핵심은 편승 이론과 비오-사바르 법칙 및 패러데이 법칙의 실제적인 응용이며 슈퍼 마그넷(Super Magnet)은 AISEG 기술의 기본 요소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주요 역할을 넘어 다양한 다른 응용으로 다각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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