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이든티앤에스(대표이사 김연기)는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하고 스마트시티 전국 지자체 협의회가 주최하는 ‘제78회 스마트시티 지자체 실무자 간담회’에서 RPA 기반 데이터 허브 플랫폼 ‘데이터 볼텍스’를 소개하고, 지자체 스마트시티 사업담당자와 협력을 논의하는 등 높은 호응과 성과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제78회 스마트시티 지자체 실무자 간담회 이든티앤에스 발표 모습 [사진=이든티앤에스]
스마트시티 지자체 실무자 간담회는 2009년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총 77회 열렸으며, 그동안 약 350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78회 간담회에는 지자체별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 관계자 및 유관기관에서 2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든티앤에스는 국내 최초 웹기반 솔루션인 ‘웍트로닉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기반으로 개발한 데이터 허브 플랫폼 ‘데이터 볼텍스’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기반 재난재해 대응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데이터 볼텍스’는 올해 8월 국토부 데이터 허브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데이터 볼텍스’ 플랫폼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 가공, 분석뿐 아니라 생성형 AI 기술을 연계한 sLLM 기반 챗봇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지고, AI 기반의 유용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김연기 이든티앤에스 대표는 “데이터 볼텍스 플랫폼을 통해 구현되는 스마트시티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난관리, 교통관리, 에너지관리, 폐기물 관리 등의 도시 운영이 최적화될 수 있다. 또한 시민에게 도시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도시 운영에 참여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스마트시티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구현에 최대한의 지원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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