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렉시스, 구성 가능한 3D 마이크로파워 자력계 발표
  • 2023-12-18
  • 윤범진 기자, esmaster@elec4.co.kr



멜렉시스(Melexis)는 저잡음, 전류 소비, 비용 간의 설계 균형을 맞춘 초소형 홀 효과 기반 센서인 MLX90394 Triaxis® 마이크로파워 자력계를 출시했다. 

이 비접촉식 솔루션은 2×1.5×0.4 mm 크기로 게임 및 산업용 주변기기의 회전, 선형, 3D 조이스틱 제어에 적합하다. 

기계식 솔루션을 대체하는 MLX90394는 와이퍼 표면 오염 및 패키징 제약과 같은 기존 전위차계의 문제를 극복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수많은 부품을 대체하여 공급망을 비용 효율적으로 단순화할 수 있다. 디바이스의 스마트한 특성과 향후 환경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비접촉식 설계는 전위차계 및 접촉식 스위치보다 긴 수명을 제공한다. 

MLX90394는 각 자기 축을 개별적으로 측정 및 출력할 수 있으며, 온도계가 내장되어 있어 추가 디지털신호처리(DSP) 보정을 위해 온도 측정을 선택할 수 있다. 온도 및 위치 데이터는 모두 16비트 분해능으로 출력되며 0.1 MHz, 0.4 MHz, 1.0 MHz 모드를 지원하는 I2C 인터페이스 핀이 있다. 또한, 하나의 제품에는 두 개의 I2C 주소가 내장되어 있어 전기 핀아웃 연결을 변경하여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의 핵심은 마이크로파워 작동에서 저잡음(<9 μT)의 독립적인 3축 측정이 가능한 멜렉시스 트라이액시스(Melexis Triaxis) 기술이다. 평균 전류 소비는 단일 측정 모드에서 10 Hz 기준으로 X 또는 Y 측정 시 3 μA, Z 측정 시 4.3 μA에 불과하다. 10 μA 카운팅 전류로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절전 모드에 있는 동안 이 칩이 카운팅을 수행하므로 전력 소비가 거의 없다. 웨이크업 온 체인지(Wake-up On Change, WOC) 기능을 사용하면, 펄스 또는 래치 하드웨어 핀 인터럽트를 통해 신속하게 활성 모드로 복귀할 수 있다. WOC 임계값은 초기 측정(정적 델타), 이전 측정(동적 델타) 또는 사전 정의된 측정(절대)에 대해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움직임이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느린 드리프트 움직임을 보이는 애플리케이션 모두에서 전원 차단 모드에서 활성 모드로 정확하게 전환할 수 있다.

자력계의 임베디드 설계를 통해 회전 조이스틱 움직임과 푸시/슬라이드 버튼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통합하고 높은 정확도로 추적할 수 있다. MLX90394는 측정 범위가 ±5 mT(0.15 μT/LSB)와 ±50 mT(1.5 μT/LSB)인 두 가지 소형 UTDFN-6(LD) 패키지 설계로 제공된다. 모든 제품은 RoHS 인증을 받았으며 1.7~3.6 V의 공급 전압과 –40℃ ~ 105℃의 주변 온도 조건에서 배포하는 데 적합하여 대부분의 임베디드 및 IoT 전자 환경에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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