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디지털화, 모니터링 등 빅데이터와 AI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

모빌리오(대표 이진식)는 공장 설비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여 유지초기 결함을 사전에 찾아 알려주는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모빌리오, 이 진 식 대표

스마트팩토리의 선두주자로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장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화하고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공장 생산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장 설비 보존을 넘어 빅데이터 분석시스템과 인공지능을 통해 향후 발생 가능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oT 센서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IoT 센서를 통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 다음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이다.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제조 과정의 시각화를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다.

사람, 기술, 재미 중심의 경영

모빌리오의 미션은 ‘스마트팩토리의 영구적인 솔루션을 찾는 것(Finding a permanent solution is our ultimate goal in the Smart Factory)’이다.

이를 근간으로 이를 통해서 ’한국 스마트팩토리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이는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Technology)을 개발하고, 이를 널리(Pan) 활용함으로써 모든 구성원과 지역사회, 국가, 나아가 전 세계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생활을 창조한다.



모빌리오의 이진식 대표는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에서 정책을 결정하고 전략을 수립하거나 방침을 정하는 기준이자 기업관으로, 모빌리오의 경영이념은 ‘사람중심의 경영(Peoplebased Management), 기술중심의 경영(Technology-based Management)’ 재미중심 경영(Fun-based Management)으로 창업정신을 계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의사결정이나 전략수립에 대한 지침이 되는 기업 경영을 구성하고 있는 일반적 가치들 중에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가치로, 기업의 문화를 구성하고 대표하는 가장 본질적인 신조이며 경영원칙이다. 3개 요소로 이루어진 핵심가치는 신뢰(Trust), 창의적 혁신(Innovation), 기본과 원칙(Fundamentals)이다.

다음은 이 대표가 말하는 회사의 현재와 미래이다.

Q.  어떤 인재를 선호하나요.

A. 데이터와 친한 사람입니다. '모빌리오'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계와 인공지능을 사용합니다. 고객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생산, 품질, 물류, 판매에 이르는 데이터 분석에 지식과 기술이 있는 인재가 필요합니다.
빠른 변화에 적응하여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세계화와 정보의 발전은 과거 이론과 법칙을 뛰어 넘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점에서 오히려 새로운 규칙을 만들고 과거와 다른 형태의 질서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유연한 사고와 생각으로 변화를 즐길 줄 안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과 전체의 균형을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그런 넓은 시야를 가진 인간이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진취적인 자세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창업 후부터는 모든 것이 1부터 시작되는 것이므로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라는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이전보다도 더 많은 포부를 갖는 자세로 일에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Q.  인재 양성을 위한 모빌리오는 근무환경은 어떤가요.

A.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지하며 의견 및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업무 공간을 사무실이라는 프레임으로 한정 짓지 않고 있는데요.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성남산업진흥원에 위치한 만큼, 본인이 집중하는 곳이 곧 업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세상을 향한 시야를 한층 더 넓혀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글로벌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일하고 있습니다.

Q.  개발자의 역량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A. 진실로 코드 짜는 것을 사랑하고 문제 해결능력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여가 시간에도 코드를 짤 만큼 프로그래밍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배우려 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죠.

추가로 프로그램을 프로젝트로 완성해 본 개발자, 신속하게 문제를 감지하고, 정확하게 문제의 원인을 분석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해결 방법을 찾아나가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인력, 시간, 비용, 품질, 위기관리등 전반적인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사업계획서 작성 등 정부사업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책임감이 특히 중요한 직무입니다. 사업기획부터 서류작업의 A~Z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는 자질 또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