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뉴스] 락다운 기간의 원격 근무 근로자, ‘사이버 보안 인식’

  • 2020-08-06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트렌드마이크로는 원격 근무 근로자의 ‘사이버 보안 인식 실태’를 조사한 ‘헤드 인 더 클라우드(Head in the Cloud)’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에 따르면, 원격 근무자의 72%는 락다운(Lock Down, 이동 제한) 이후 기업의 사이버 보안 정책을 더욱 잘 인지하게 되었으나, 정책을 모두 숙지하지 못하거나 제약된 리소스로 인해 완벽하게 준수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헤드 인 더 클라우드’연구는 27개국의 원격 근무 근로자 13,200명의 기업 사이버 보안 및 IT 정책과 관련된 인식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작성되었다.



01. IT 팀의 지시사항 수용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85%가 IT 팀의 지시사항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응답했으며, 81%는 조직 내 사이버 보안이 부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라는 데 동의해, 직원들의 높은 보안 인식을 확인했다. 응답자의 64%가 사내 디바이스에서 비업무용 앱을 사용하는 것이 보안 위협에 해당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높은 보안 인식과는 별개로, 원격 근무 근로자는 기업의 보안 관련 정책을 완벽하게 준수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02. 인터넷 서핑 위해 업무 노트북 사용

응답자의 56%가 비업무용 앱을 사내 디바이스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66%는 실제로 기업 데이터를 해당 앱에 업로드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0%가 업무용 노트북을 개인적인 인터넷 서핑을 위해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오직 36%만이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03. 개인 디바이스에서 기업 데이터 액세스

응답자의 39%는 개인 디바이스에서 기업 데이터에 자주 또는 항상 액세스한다고 답해, 기업 보안 정책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는 업무용 노트북으로 포르노 영상을 시청하거나 관련 사이트에 액세스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7%는 업무용 노트북으로 다크웹에 접속한다고 답했다.

04. 정보보호보다 생산성 우선시

아직도 많은 사용자들이 ‘정보보호’보다 업무에 따른 ‘생산성’을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4%는 업무를 완수하는 데만 열중해, 사용하는 앱에 대한 IT 통제 여부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29%는 기업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의 퀄리티가 낮기 때문에 업무와 무관한 앱을 사용하더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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