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3년 연속 배런스 선정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에 올라
  • 2020-02-20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미 경제지 배런스가 선정한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 중 15위에 등재

온세미컨덕터(Nasdaq: ON)는 미국 경제지 배런스(Barron’s)가 선정한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 리스트에서 지난해 59위에 이어 올해 15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온세미컨덕터 윤리 및 CSR 담당 진 총(Jean Chong) 부사장은 “3년 연속 배런스가 선정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아 기쁘다. 이는 온세미컨덕터가 하나의 조직으로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고, 보다 환경 친화적이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은 제품 개발부터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방법에까지 이어지며, 운영방식의 모든 측면에 뿌리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온세미컨덕터는 운영방식에 있어 지속가능성을 앞세우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전념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부터 제조 공정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온세미컨덕터의 접근방식은 환경 및 직업 안전보건 정책을 바탕으로 한다. 온세미컨덕터는 보다 환경 친화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동안 많은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밴풀(vanpool)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약 9톤의 오염물질 배출을 방지하고 있다. 필리핀 세부 제조 현장에서는 압축기와 진공 시스템을 통해 3만5천kW 시간의 에너지를 절약했는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7만7천 달러에 해당된다. 또한, 2016년부터 회사의 정규 물 소비량을 웨이퍼 제조 작업에서 17.3%, 조립 및 테스트 작업에서 10.5%를 각각 절약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온세미컨덕터는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한 ‘2020 미국의 지속가능한 기업’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노력으로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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