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차량용 1200V 내압 IGBT ′RGS 시리즈′ 개발
  • 2019-05-10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낮은 도통 손실로 어플리케이션의 소형 • 고효율화에 기여
전동 컴프레서의 인버터 회로 및 PTC 히터의 스위치 회로에 적합


<개요>

로옴 (ROHM) 주식회사는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1에 준거하는 1200V 내압 IGBT 'RGS 시리즈' 4기종을 새롭게 개발했다. 본 시리즈는 전동 컴프레서의 인버터 회로 및 PTC 히터의 스위치 회로에 최적인 제품이다.

업계 톱 클래스의 낮은 도통 손실을 실현함으로써, 어플리케이션의 소형 • 고효율화에 기여한다. 또한, 이미 양산중인 650V 제품을 포함하여 총 11종류의 풍부한 라인업으로, 폭넓은 고객 요구에 대응한다.
 

본 시리즈는 2019년 1월부터 월 10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샘플 가격 750~엔 / 개, 세금 불포함) 개시했다. 생산 거점은 전공정 라피스 세미컨덕터 미야자키 주식회사 (미야자키), 후공정 ROHM Integrated Systems (Thailand) (태국)이다.

<배경>
최근, 환경 의식의 고조 및 연료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자동차의 전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기존의 엔진 탑재 자동차의 경우 컴프레서의 동력원은 엔진이지만, 전동화 차량의 증가에 따라 컴프레서의 전동화도 추진되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차량 난방에 있어서도 지금까지는 엔진의 발열이 이용되어 왔지만, PTC 히터를 열원으로 온수를 순환시켜 난방하는 시스템 등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의 인버터 회로 및 스위치 회로에 사용되는 반도체는 구동 주파수가 낮아 IGBT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에 있어서는 컴프레서 및 히터의 소비전력이 항속 거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효율화가 요구된다.

한편, 전기자동차 (EV)는 항속 거리를 늘리기 위해, 탑재 배터리의 용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고전압 (800V) 배터리가 탑재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어, 한층 더 고내압 및 저손실의 파워 디바이스가 필요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650V 내압 IGBT와 더불어, 1200V 내압의 IGBT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로옴은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1에 준거하는 1200V 내압 제품을 개발하여, 650V 내압 제품과 함께 라인업을 확충했다. RGS 시리즈는 업계 톱 클래스의 낮은 도통 손실 (Vce(sat.))을 실현하여, 어플리케이션의 소형 • 고효율화에 기여한다.

또한, 1200V 내압 제품의 단락 내량 시간은 10μsec (Tj=25℃)를 보증하여,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자동차기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징>

업계 톱 클래스의 낮은 도통 손실 달성

디바이스 구조의 최적화를 통해, 1200V 내압 제품으로 도통 손실 (VCE(sat.))을 1.70V (typ Tj=25℃)로 저감하여, 타사 동등품 (1200V, 40A 제품) 대비 약 10~15%의 개선을 실현했다.

특히, 전동 컴프레서 및 PTC 히터는 구동 주파수가 낮으므로 스위칭 특성보다 도통 손실이 중요시되고 있어, RGS 시리즈가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풍부한 라인업으로 폭넓은 고객 요구에 대응
이번에 1200V 내압 제품을 4기종 출시함에 따라, 650V 내압 제품을 포함하여 총 11종류의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IGBT 단품과 환류 다이오드 내장 타입을 구비하고 있으므로, 최적의 디바이스를 선정할 수 있다.


타겟 회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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