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GUI로 사용자 지정 모션 센싱 설계 간소화
  • 2019-04-30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FSM 로직 통해 제스처 및 모션 인식 알고리즘을 센서에서 직접 실행
실시간으로 상시 구동 모션 및 진동 패턴 인식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최근 출시된 LSM6DSO 및 LSM6DSOX 6축 모듈을 비롯해 최신 IMU(Inertial Measurement Unit)의 FSM(Finite State Machine) 및 MLC(Machine Learning Core) 구성을 크게 간소화해주는 유니코(Unico) GUI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FSM 로직을 통해 제스처 및 모션 인식 알고리즘을 센서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어 상시 구동 기기는 저전력 소모와 편의성을 얻을 수 있다.  MLC로는 머신 러닝 분류기(machine-learning classifier)를 구현해 실시간으로 상시 구동 모션 및 진동 패턴을 인식할 수 있다.
 

유니코 GUI(리눅스용 STSW-MKI109L, Mac OSX용 STSW-MKI109M, 윈도우 용 STSW-MKI109W)를 통해  모듈의 내부 레지스터와 임베디드 FSM 및 MLC 로직을 구성하면, 사용자가 자체 모션 인식 알고리즘을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다.

이 GUI는 모듈의 가속도 센서 및 자이로스코프 데이터를 지자기 센서와 같은 다른 외부 센서의 입력과 결합하여 보다 정교한 상황 감지 기능도 손쉽게 구현하게 해준다.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산업용 기기에 제스처 및 모션 인식을 위한 임베디드 및 저전력 엔진으로 FSM 및 MLC를 사용할 경우, 유저 인터페이스 기능 및 상황 인식 앱을 계속 구동하더라도 메인 프로세서는 절전 모드로 유지되기 때문에 배터리 런타임을 극대화할 수 있다.

LSM6DSO는 최대 16개의 독립된 상태 머신을 지원하는 로직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정 모션 패턴에 의해 활성화된 하드웨어 인터럽트를 각각 생성한다. LSM6DSOX는 머신 러닝 분류를 위한 다중 스테이지 결정 트리를 구현하는 로직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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