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닛, IoT 센서용 4G LTE 게이트웨이 출시
  • 2019-02-0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4G LTE CAT-M1/NB1 무선 엔진 기반으로 모닛 무선 센서와 함께 사용 가능
1200피트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도 배터리 기반 센서와 게이트웨이 통신 가능


모닛 코퍼레이션(Monnit Corporation)(monnit.com)이 엔터프라이즈 IoT 배치를 향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셀룰러 게이트웨이 신제품 출시를 1월 31일 발표했다.

모닛이 출시한 모닛(Monnit®) 4G LTE 인터내셔널 게이트웨이는 4G LTE CAT-M1/NB1 무선 엔진을 기반으로 모닛의 WAN을 통합해 모닛 무선 센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본 게이트웨이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셀룰러 네트워크 상에서 모닛 무선 센서를 운용할 수 있다.
 

브래드 월터스(Brad Walters) 모닛 최고경영자는 “모닛 4G LTE 인터내셔널 게이트웨이는 전 세계 고객들이 모닛에게 원하는 세계정상급 보안, 커넥티비티, 신뢰성을 제공한다”며 “모닛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가치를 더할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드웨어 노후화는 4G LTE 영역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며 “앞으로 4G LTE는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셀룰러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닛 4G LTE 인터내셔널 게이트웨이는 Encrypt-RF®(256비트 암호키 교환 및 AES-128 CBC)를 통해 은행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며 온보드 메모리에 센서 메시지를 최대 5만개 저장가능해 연속적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이 끊기면 데이터를 저장하고 접속이 복구되면 전송한다.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LTE 전용 모듈을 탑재했으며 1200피트 이상(12개 이상의 벽 투과) 떨어진 거리에서도 배터리 기반 센서와 게이트웨이 통신이 가능하다.

모닛 셀룰러 게이트웨이는 셀룰러 전송을 통해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 기반 아이모닛(iMonnit®)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통신한다. 이를 통해 원격지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에서 이상적인 통신 환경을 지원한다. 모닛 셀룰러 게이트웨이는 센서 정보를 종합하고, 사용자가 사전에 정의한 상태를 충족하거나 초과했을 경우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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