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그리드, ‘뉴타닉스 인증’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 공개
  • 2018-11-2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최대 가동시간, 낮은 유지 비용 보장하는 상호보완적 스케일아웃 아키텍처 공급
독특한 랜딩 존 도입으로 뉴타닉스 환경에서 빠른 백업 지속적으로 제공


엑사그리드(ExaGrid)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뉴타닉스의 연례 ‘넥스트 유럽(.Next Europe)’ 컨퍼런스에서 골드 스폰서(Gold sponsor)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엑사그리드는 뉴타닉스 레디(Nutanix Ready) 인증을 받은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HYCU, 빔(Veeam), 컴볼트(Commvault), 베리타스(Veritas)의 솔루션을 포함에 AHV용 주요 백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그레이엄 우즈(Graham Woods) 엑사그리드 인터내셔설시스템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및 백업 스토리지를 주제로 컨퍼런스 세션을 진행한다. 또한 엑사그리드는 ExCeL 골든 빌리지(Golden Village) G05 부스에서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넥스트 유럽 컨퍼런스에 참석한 고객들은 뉴타닉스와 엑사그리드의 조합으로 탄생한 진정한 엔드투엔드(end-to-end) 심리스(seamless) 스토리지 환경이 어떤 혜택을 불러오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뉴타닉스는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올인원 솔루션에 유연하게 통합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시장을 개척한 기업이다. 엑사그리드는 최대 가동시간, 낮은 유지 비용을 보장하는 상호보완적 스케일아웃(scale-out) 아키텍처를 공급한다.

빌 앤드류스(Bill Andrews) 엑사그리드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엑사그리드는 뉴타닉스가 지난 10년래 가장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제로 뉴타닉스는 IT 조직들로부터 전례 없는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엑사그리드는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를 망라한 회사의 스토리지 아키텍처 및 접근법에 뉴타닉스의 기술 비전을 녹여냈다”고 덧붙였다.

엑사그리드의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는 독특한 랜딩 존(landing zone)을 도입해 뉴타닉스 환경에서 빠른 백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리하드레이션(rehydration) 과정을 생략해 데이터 복구 및 VMs 부팅 속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엑사그리드는 데이터가 증가해도 백업 윈도우의 고정 길이를 보장하고, 뉴타닉스 IT 데이터센터를 통한 고비용 전면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제거한다. 또한 저장공간이 각기 다른 기기들이 동일한 스케일아웃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제품 노후화를 배제하고 고객의 IT 투자를 보호한다.

넥스트는 IT 업계에서 유명한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컨퍼런스이다. IT 인프라 및 운용 업계의 경영진, 설계자, 개발자, 파트너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구축 및 운용 방법을 논하는 무대이다. 올해의 유럽 컨퍼런스는 영국 런던 ExCel에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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