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USB 타입-C 애플리케이션용 고정밀 전류 감지 증폭기 출시
  • 2018-07-24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태블릿,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포함한 USB 타입C 및 전력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
전체 솔루션 풋프린트를 최소화하는 완전히 통합되고 최적화된 솔루션


온세미컨덕터가 USB 타입-C 애플리케이션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2종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제품은 보호 기능이 통합된 USB 타입-C 아날로그 오디오 스위치인 FSA4480과 전류 감지 증폭기 NCS21x 시리즈이다.
 
FSA4480은 일반 USB 타입-C 포트가 USB 2.0 신호, 아날로그 오디오 및 아날로그 마이크 신호를 통과할 수 있도록 아날로그 오디오 헤드셋을 지원하는 고성능 USB 타입 C 포트 멀티미디어 스위치이다.

오디오 감지 경로를 지원하는 이 제품은 설계를 용이하게 할 뿐 아니라, 전체 솔루션 풋프린트를 최소화하는 완전히 통합되고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최대 20V DC의 고 전압 보호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OMTP 및 CTIA 표준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노드 핀 과전압 보호(OVP) 기능을 제공하며, 오디오 장치의 플러그가 자동으로 감지된다.
 
 

               <온세미컨덕터의 아날로그 오디오 스위치 FSA4480>
 
FSA4480은 통합 I2C 인터페이스를 통해 호스트 프로세서에 의해 쉽게 통제 가능하며, 변화가 생기면 오디오 ‘팝 앤 클릭(pop and click)’이 크게 감소한다.

2.24mmx2.28mmx0.5mm 크기의 소형 칩스케일패키지(WLCSP)로 제공되는 FSA4480은 스마트폰, 태블릿, 디지털 카메라 및 스피커와 같이 공간 제약이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또한, 노트북, 데스크탑, 하이브리드 노트북을 포함한 컴퓨팅 장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양방향 전류 감지 증폭기 NCS21x 제품군은 통합되고 정밀도가 높은 레지스터를 포함하며 작고 다양한 전압을 측정할 수 있는 정확하고 컴팩트한 시스템 설계를 제공한다.

-0.3V~26V 범위의 공통 모드 전압을 감지할 수 있어 하이(High) 사이드와 로우(Low) 사이드 전류 감지에 이상적이다. NCS21xR의 제로 드리프트 아키텍처는 낮은 입력 오프셋 전압(35μV)과 낮은 오프셋 드리프트(0.5μV/°C)를 제공한다.

이는 또한 통합 게인(Gain) 설정 구성 요소와 함께 분류기에서 더 작은 전압 강하를 감지할 수 있어 게인 정확도와 우수한 온도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1%의 게인 에러의 50, 100, 200 및 500 게인 옵션이 제공되는 이 소자는 40uA의 낮은 대기 전류를 소비하므로 효율이 크게 향상되고 전력에 민감한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또한 소형 SC-70 및 UQFN 패키지는 스마트폰, 태블릿 및 노트북과 같은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관리를 위한 충전 및 방전 전류 모니터링에 적합하다.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및 여러 가전 제품과 같은 급 성장하는 시장에서 USB 타입-C가 채택됨에 따라, 이러한 전류 감지 증폭기는 전력 관리, 모터 제어 및 신호 컨디셔닝 블록에 더욱 널리 활용되고 있다.
 
온세미컨덕터 IoT 담당 총괄 와이렌 페레라(Wiren Perer)는 "새로운 멀티미디어 스위치 및 전류 감지 증폭기는 최신 모바일 장치의 USB 타입-C 인터페이스를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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