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물류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이끌겠다”
  • 2018-06-07
  • 김영명 기자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 6월 7~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이 6월 7일~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꿈을 이루는 기술, 함께 누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은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특별행사장에서 열린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 개막식에는 손봉수 국토진흥원 원장, 신재원 미 항공우주국 국장, 김동주 국토연구원 원장,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홍택 대한토목학회 회장, 홍희기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윤학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포츠급 경비행기 시승중인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먼저 손봉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은 개회사에서 빠른 삶의 변화 속에서 누구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며 피터 드러커 미래학자의 ‘가장 확실한 미래 예측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했다. 손봉수 원장은 “국민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국토공간은 국토교통 R&D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국토교통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R&D 성과와 산업 간 연결고리를 확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얻는 계기가 되자”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단상에 오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토교통 과학기술은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것이자 경제 성장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국토교통 분야 역시 스마트공항과 지능형 철도 등 스마트물류로 국토교통 R&D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개막식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하나로 뜨는 드론을 통한 특별한 축하 무대가 열렸다. 김현미 장관 등 내빈이 단상에 올라 동시에 버튼을 누르자 특별행사장 뒤편에서 두 대의 드론이 두루마리를 단 채로 무대 앞쪽으로 날아와 ‘꿈을 이루는 기술’, ‘함께 누리는 미래’ 슬로건을 각각 펼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행사 관계자의 인솔로 진행된 프레스투어에서는 자율주행차, 비용절감형 장수명주택, 스포트 경항공기, 첨단철도기술, 채용상담관 등 5개 부스를 방문하며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아홉 번째 행사로 ▲혁신성장관 ▲국민복지기술관 ▲세계화기술관 ▲미래기술관 ▲기술인증관 ▲기술사업화관 ▲채용상담관까지 7개 전용관에서 최신 연구성과와 미래 삶의 주축을 이룰 신기술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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