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IoT 시스템 개발 강화하는 에지 컴퓨팅 포트폴리오 발표
  • 2018-02-28
  • 김지은 기자, jenny.kim@elec4.co.kr

스마트하고 안전한 에지 노드 구현하는 최신 머신 러닝 가능 솔루션 제공

NXP 반도체는 소비자 및 산업용 IoT 시스템 솔루션 개발을 강화하고 더욱 발전 시킬 수 있는 에지 컴퓨팅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NXP 마이크로컨트롤러 사업부 수석부사장 겸 총괄 제프 리즈(Geoff Lees)는 “미래 에지 컴퓨팅은 고성능 컴퓨팅 기능과 더불어 안전한 데이터 수집, 관리 및 의사 결정을 함께 요구한다. NXP는 임베디드 프로세싱 분야에서 성공 경험과 급속도로 확장 중인 파트너 생태계를 바탕으로 탄탄한 에지 노드 컴퓨팅 솔루션을 갖추었다”고 말했다.

NXP는 수천 개의 에지 노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확장 가능한 임베디드 프로세서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성능 컴퓨팅 기반을 결합시킨다.

NXP는 엔드-투-엔드 머신 러닝을 간소화하기 위해 고객이 특정 머신 러닝 문제에 최적화된 신경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머신 러닝 및 임베디드 컴퓨터 비전 툴 선도 업체인Au-Zone과 협력해 NXP 고객들이 기존 네트워크 토폴로지(Network Topology)를 사용하거나 NXP의 폭넓은 포트폴리오에 배포할 새로운 네트워크를 신속히 설계, 교육 및 최적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이 간편한 Au-Zone의 DeepView ML 툴킷과 런타임 추론 엔진으로 생성된 네트워크는 NXP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의 설계 흐름에 즉시 통합될 수 있다.

새로운 보안 장치와 견고한 생태계 지원 및 IoT 구현

보안 장치 및 솔루션 선도 업체인 NXP는 에지 노드에서 게이트웨어 및 클라우드에 이르는 포괄적인 보안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 기술을 확장한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분야에서 지난 20여년간 성공을 거둬온 NXP는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솔루션 구축 경험과 더불어 신뢰할 수 있는 수백여 툴 업체 및 ODM 파트너로 구성된 광범위한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고객은 이러한 검증되고 확립된 생태계를 활용해 현재의 설계를 마이그레이션 하거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함으로써 점점 확대되는 시장 기회에 부응해 나갈 수 있다. 

제퍼(Zephyr)는 리눅스 재단에서 호스팅하는 오픈 소스 협업 RTOS 프로젝트이다. NXP는 제퍼의 창립 멤버이며, 제퍼를 IoT용 메인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Linaro IoT 및 임베디드 그룹(LITE)에서도 활동 중이다. 제퍼 OS는 예상되는 스케줄링 커널(Scheduling Kernel) 외에도 성장 중인 다양한 오픈 소스 커뮤니티가 개발한 네트워킹, 연결성, 메모리 보호 기능 등을 포함한다. 제퍼는 연결된 IoT 장치의 보안 요건을 해결하기 위해 감사 가능한 코드 베이스 및 프로세스를 구현함으로써 보안을 최우선에 둔다. 제퍼는 현재 선별된 i.MX RT 크로스오버 프로세서와 키네티스(Kinetis) 연결 MCU, 멀티 코어 LPC MCU를 지원한다.

NXP의 신속한 IoT 개발 키트(Rapid IoT Development Kit)는 컴퓨팅, 연결 및 보안을 제공하는 전력 최적화된 HW 및 SW 프로토타입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IoT 에지 노드 설계의 개발과 배포를 가속화 한다. 본 키트의 드래그 앤 드롭 스타일 GUI 기반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임베디드 코딩 경험이 없는 이들도 쉽게 개념증명(Proof-of-Concepts)을 만들 수 있다. 또한 RPK는 400여개 이상의 클릭 보드(Click boards™)를 통해 대다수 IoT 최종 사용자 사례로 확장되어 사실상 무제한의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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