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체크] 애플이 레이저칩 생산을 독려하는 까닭은 외
비트코인으로 거래하는 부동산, 파라소닉과 손잡고 도요타 등
  • 2017-12-18
  • 김지은 기자, jenny.kim@elec4.co.kr

아이스페이스, 달에서 광고하기 위해 9천만달러 투자 받아…

일본의 우주선 개발 스타트업인 아이스페이스(Ispace)가 달에서 광고할 목적으로 9천만달러를 지원받았다고 블룸버그가 밝혔다.

이제는 인류가 지구를 넘어서 우주로 나아가야 할 때이며, 지구 밖 우주에서 상업 활동을 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러한 파격적인 제안에 일본항공, 도쿄 방송국 등 여러 기업들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이스페이스는 2019년 우주 궤도에 착륙하고, 2020년 달에 들어가 광고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애플, 레이저칩 생산 위해 Finisar에 상여금 3억9천만달러 제공

애플이 레이저 칩 생산량을 올리기 위해 Finisar에 상여금 3억9천만 달러를 제공했다고 로이터가 밝혔다.

이 칩은 아이폰X의 페이스 아이디나 아니모지 등에 사용되는 칩으로 현재 Finisar가 제작 중에 있고, 이 생산량 증가를 위해 상여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 사실이 알려진 후 Finisar의 주식이 30% 증가했다.


비트코인으로만 결제 가능한 콘도 판매 중
미국 마이애미에서 비트코인으로만 콘도를 매매하겠다는 건물주가 나타났다고 CNBC가 보도했다.

현재 비트코인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인 가운데, 마이애미에 있는 펜트하우스 주인이 자신의 원베드룸 콘도를 33비트코인으로만 판매하겠다고 밝혀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다. 집을 비트코인으로만 거래하는 것은 최초의 경우로, 집주인이 요구한 33비트코인을 환산하면 대략 544,038달러 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 파라소닉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제작

도요타가 전기차 배터리를 위해 파라소닉과 손을 잡았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매연으로 인한 환경 공해와 이에 따른 규제가 강력해지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가 전기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로 마음먹었다. 2020년에 전기차 라인을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 조달을 위해 파나소닉과 협력한다.  현재 파나소닉은 전기차 주요 회사인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AI이용해서 소프트웨어 개발중……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웃룩, 워드, 액셀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AI를 이용하고 있다고 CNBC가 밝혔다.

아마존처럼 어시스트 해주는 알렉사(Alexa)와 같은 지능형 비서는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만의 AI를 개발하여 각각의 소프트웨어들을 개선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워드는 문서 작성할 때 자동으로 약어를 나타내 주는 기능 등을 추가하게 되고, 엑셀에서는 스프레드시트의 정보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차트를 작성하는 것 등의 여러 새로운 기능들을 보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바바 "소니픽쳐스, NBC유니버셜과 손잡아"

중국의 전자 상거래 거물인 알리바바가 자사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유쿠&토도우를 위해 소니픽쳐스, NBC유니버셜과 컨텐츠 라이센싱을 체결하였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이미 중국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유쿠&토도우를 구축하였지만, 경쟁 업체인 바이두가 얼마 전 넷플릭스와 라이선스를 체결함에 따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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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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