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다! 날아오르는 소방관 드론
  • 2017-11-21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SK텔레콤-강원소방본부, ICT 활용한 ‘공공 안전 솔루션’ 도입 MoU 체결 

‘특수단말기+드론+실시간 영상관제’ 활용해 재난 대응… 5G 고도화 추진
 
SK텔레콤과 강원소방본부는 ICT로 소방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둘러싸인 강원도 지형을 고려해, ICT로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우선 SK텔레콤은 몸에 장착하는 특수단말기(이하 바디캠) 230대, 관제드론 4대, 실시간 영상 관제 시스템 ‘T 라이브 캐스터’를 결합한 ‘공공 안전 솔루션’을 강원소방본부에게 제공한다. 강원소방본부는 해당 장비를 특수구조단과 관할 16개 소방서에 배치하고,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보내오는 영상을 기반으로 상황실에서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과 강원소방본부는 초고속·초저지연 5G 통신으로 해당 솔루션을 고도화해, 재난 상황을 보다 신속히 파악하고 각종 재난 사고에 적절히 대처할 계획이다. 
 
강원소방본부 특수구조단이 사고자를 발견하고, 응급 조치를 취하고 있다. 
바디캠을 몸에 장착한 특수구조단(우측)이 현장 상황을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전달하고 있는 모습.
 
관제드론이 소방헬기가 출동하기 전 화재 범위 및 사고자 파악 등을 위해 화재 현장으로 날아오르고 있다
 
춘천소방서 임시 상황실에서 특수구조단이 드론이 보내온 영상을 확인하고, 소방헬기 출동을 명령하고 있는 모습. 
 

특수구조단이 바디캠을 몸에 장착하고 있다.
 

바디캠을 장착한 특수구조단이 사고자를 구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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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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