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퀘스트, ‘인공지능, 로봇, 3D프린터 기술 시장 실태와 전망’ 보고서 발간
  • 2017-08-30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가 시장 보고서(Market-Report) 2017년 ICT 유망시장, 기술 트랜드 분석(Ⅰ) - ‘인공지능(AI), 로봇, 3D프린터 기술 시장 실태와 전망’을 발간했다.

2016년 촉발된 알파고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우리는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기술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채용이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그에 따를 사회 경제적 환경의 혁명적 변화를 예상해보면서 기대와 우려를 함께 하고 있다. 그러나 그 결과와 상관없이 인공지능기술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 유무가 국가간, 기업간 경쟁에서 향후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이미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선도업체인 구글, 애플, IBM,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등은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M&A를 통하여 기술을 축적하고 자사의 사업에 적용시키면서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 금융, 교육, 법률 서비스 등 새로운 영역에서도 AI기술기반의 창의적 사업모델을 창출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능형 서비스 로봇의 발전도 주목되고 있다. 이는 로봇기술의 진보에 의한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주변기술의 발전에 힘입은 바도 큰 바, 대표적인 것이 센서기술, 통신기술, IoT, 나아가 AI(인공지능) 기술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주변기술이 로봇에 본격 채용되면서 그동안 기계수준으로 인식되던 로봇이 점차 인터렉티브하고, 감성인식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수준으로 진보하고 있으며, 개인서비스 로봇은 가사지원에서 교육, 헬스케어에서 나아가 엔터테인먼트를 공유하는 로봇으로 그 종류와 적용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시장에 출시한 ‘페퍼’는 기능과 효용면에서 충분한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3D프린팅 기술 또한 소재부터 응용시장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4차 산업의 핵심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AI, 로봇, 3D프린팅 등 이들 기술의 특징은 원천기술의 확보 유무와는 별개로 주변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용도의 창출이라는 사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에게도 큰 기회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이에 이슈퀘스트는 인공지능기술과 지능형 서비스로봇, 3D프린팅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과 시장전망, 주요 이슈 등을 정리 분석하고, 관련된 핵심 유망 사업 분야를 조명하였으며, 주요 리딩 국가를 중심으로 산업 육성 지원정책 등을 조사하여 마케팅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본서를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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