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듀얼 IO-링크 마스터 트랜시버 ‘MAX14819’ 출시
IO-링크 컴플라이언스 준수
  • 2017-06-1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듀얼 채널 IO-링크 마스터 트랜시버 ‘MAX14819’를 출시했다. MAX14819는 전력 손실을 50%까지 줄여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의 강력한 통신을 지원한다. 

맥심의 첨단 공장 자동화 포트폴리오는 기업의 인더스트리 4.0 경쟁력을 높여준다. MAX14819는 온-저항(On-Resistance)과 공급 전류를 낮추고 전류 제한기 아키텍처를 최적화함으로써 다른 IO-링크 마스터 솔루션보다 열을 50% 더 적게 방출한다. 65V 최대 정격 절대값(Absolute Maximum Ratings)과 역전압/전류 보호 기능은 IO-링크(1.1.2) 및 SIO(IEC61131-2, IEC61131-9) 컴플라이언스를 완벽히 준수한다. MAX14819는 NPN 타입의 센서 또한 지원한다.

 
▲ 50% 전력만으로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의 강력한 통신을 지원하는 맥심 듀얼 IO-링크 마스터 트랜시버 MAX14819

팬 없이(fanless) 작동하는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와 IO-링크 게이트웨이 시스템은 IO-링크, 디지털 입출력, 아날로그 입출력 등 IO 구성에 따라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 PLC는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스마트 공장에 걸맞게 진화하고 있다. PLC는 보다 스마트하고 빠른 저전력을 구현하는 동시에 IO-링크와 표준 IO(SIO)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해야 한다.

L+ 전원 공급 컨트롤러는 전류 제한을 설정할 수 있고 전압 및 전류 보호 기능을 갖춰 최저 전력만으로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의 강력한 통신을 지원한다. 통합 프레이머/범용 비동기화 송수신기(UART)는 한 개의 마이크로컨트롤러(MCU)만으로도 확장성을 최대화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여 유연한 아키텍처를 구현한다. 업계에서 가장 빠른 최대 400 마이크로 초 주기를 제공하고 대기 시간을 줄일 뿐만 아니라 UART의 MCU에 대한 의존성을 제거해 부품 비용을 최소화한다.

신이치 모토요시(Shinichi Motoyoshi) 일본 프로피버스 협회 회장은 “IO-링크를 구현한 맥심 제품은 IO-링크 기술 도입을 확대하려는 우리의 노력에 강력한 힘을 실어준다”며 “지난 4월 일본에서 IO-링크 커뮤니티가 발족된 후 관련 시장이 급성장 중이며 매우 적절한 시기에 맥심 신제품이 발표됐다”고 말했다.

▲ MAX14819 블록 다이어그램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티모시 렁(Timothy Leung) 인더스트리?헬스케어 담당 수석 비즈니스 매니저는 “IO-링크 컨소시엄과 일본 프로피버스 협회 회원인 맥심은 새로 출시된 IO-링크 트랜시버를 통해 인더스트리 시장을 위한 고성능 초저전력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MAX14819는 맥심의 IO-링크 기술을 한층 더 강화해 유연한 제조 환경을 만들고 공장의 생산량과 운영 효율성을 모두 개선한다”고 밝혔다.

MAX14819는 48핀(7×7 mm) TQFN 패키지로 이용 가능하며 영하 40도부터 영상 125도 온도 범위에서 작동한다. 애플리케이션에는 IO-링크 마스터 시스템과 IO-링크 게이트웨이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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