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 스트리트, 2017년 1분기 매출 4,900만 달러로 45분기 연속 증가
  • 2017-04-27
  • 김영학 기자, yhk@elec4.co.kr

기업용 소프트웨어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독립 기업인 리미니 스트리트(Rimini Street, Inc.)는 2017년 3월 31일에 마감한 2017년 1분기 예비 실적을 발표했다.

리미니 스트리트의 2017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4,900만 달러를 기록해 45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연간 매출은 1억 9,600만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분기에 5,000만 달러의 대금청구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를 기록했다. 

리미니 스트리트는 1분기에 109개 고객과 신규 거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규모이다. 현재까지 계약된 총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875개 사에 이른다.

2017년 1분기에 주목할 만한 부가적인 결과는 아래와 같다

· 이연 매출(Deferred Revenue)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억 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계산서 발행(Billing)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2017년 3월 31일 기준 전 세계 종업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866명으로 집계됐다.

위에 정보는 잠정 결과이며 분기 말 회계 검토가 완료 후 최종 확정된다. 

2017년 1분기의 주목할 만한 성과와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회사의 재무와 회계 업무를 담당하는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토마스 사볼(Thomas Sabol)을 선임했다. 토마스 사볼은 다양한 공기업과 IT기업에서 쌓아온 폭넓은 재무 및 운영 통솔 경험을 통해 직책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라엘과 동유럽 지역의 오라클 및 SAP 고객 수가 두 배 증가했으며, 리미니 스트리트는 역동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해당 지역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발표했다. 

44개 국가에 걸친 약 7,000건의 사례와 함께 한 분기 지원 사례 수에서 기록을 세웠고 지원 제공에 대한 고객 만족 평균 점수에서 5.0 만점(5.0점은 ‘탁월함’)에 4.8점을 또 한 번 획득했다. 또한 모든 최우선순위 (Priority 1) 사례에서 평균 5분을 넘지 않는 대응 시간을 보여줬다. 

스티비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어워즈(Stevie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의 올해의 기업, 가장 고객 친화적인 기업,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 그리고 올해의 고객 서비스 리더, 올해의 고객 서비스 부서 등 2개의 스티비 상(Stevie awards)을 비롯해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5개의 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3만 건이 넘는 세금, 법률 및 규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루 그리고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가트너 EA 서밋(Gartner’s Enterprise Architect Summit)을 비롯해 16건의 세계적인 최고정보책임자 및 조달관리자 이벤트에 참석했다.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리미니 스트리트 재단(Rimini Street Foundation)을 통해 전 세계 60여개의 자선단체에 재정적인 기부를 진행했다.

리미니 스트리트의 최고경영자인 세스 라빈(Seth Ravin)은 “2017년 1분기 성과와 45분기 연속 성장은 풍부한 수상 경력을 갖춘 리미니 스트리트의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탄탄한 전세계적 수요와 사업계획이 굳건히 시행되고 있음을 입증한다”라며 “우리는 고객들에게 가장 혁신적이면서 업계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과 헌신을 지속할 것이다. 현재 이용 가능한 풍부한 사양의 지원 제품들과 함께 기업용 소프트웨어 지원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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