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ura, 머신러닝 기반의 통신 보안 애플리케이션 선보여
  • 2017-02-1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Xura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사업자(CSP)에 보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공급하는 혁신 기업으로 머신러닝 기반의 보안 제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7에서는 셀프러닝 머신을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레이루트와 SIM박스 메시지 사기행위를 퇴치하고, 서비스 거부 공격, 사기 및 개인정보 침해 같은 시그널링 공격행위로부터 회사 재정과 가입자를 보호하는 솔루션이 공개된다.

일리아 아브라모프(Ilia Abramov) Xura 네트워크 보안 부문 총괄은 “머신러닝은 인공지능 기술의 일부이다. 우리는 R&D 투자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다양한 층위에서의 통신업계 보안 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며 ”가장 적합한 기술을 자사 솔루션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브라모프 총괄은 “그 결과 그레이루트와 SIM박스 메시지를 단위 별로 감지하는 성능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었다”며 "고객사들은 A2P(application-to-person) 메시지 사기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얻게 된 셈”이라고 덧붙였다.

Xura의 R&D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메시지 스팸 및 사기 퇴치 솔루션을 개발하며 2G, 3G, 4G 시그널링 기술 보호를 아우르는 보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MWC에서 Xura는 네트워크 운영사업자를 겨냥해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 및 사기 예방 목적의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Xura의 보안 전문 팀이 부스를 지키며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기술을 시연한다. 홀 8.1의 부스8.1A41에서 Xura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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