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플랜, 프랭크 칼데로니를 최고경영책임자로 임명
동정, 인사, 선임, 임명
  • 2017-01-1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계획수립 및 성과관리 플랫폼 분야의 리더인 애너플랜(Anaplan)은 기술 업계의 베테랑인 프랭크 칼데로니를 2017년 1월 23일부터 일하게 될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담당 고위급 임원을 오랜 동안 지낸 칼데로니는 애너플랜을 다음 단계의 발전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지속적이며 속도감 있는 성장 전략에 집중할 것이다. 

애너플랜 이사회의 일원인 스탠디쉬 오그래디는 "프랭크 칼데로니를 애너플랜의 새로운 사장 겸 CEO로 영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프랭크는 기술 업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들의 성공에 공헌했던 지도자이다. 프랭크는 자신의 경력 기간 중 영향력 큰 전략적 경영자라는 평판을 얻었기 때문에 우리는 프랭크가 애너플랜 고객, 직원과 파트너들에게 탁월한 리더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칼데로니는 애너플랜에 오기 전 레드햇(Red Hat, Inc.)에서 운영 담당 수석부사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일했다. 그는 전에 시스코시스템즈에서 11년을 근무했는데 그 중 7년은 수석부사장 겸 CFO였다. 그가 근무할 당시 시스코의 매출액이 220억 달러에서 470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주당 연수익은 두 배가 되었다. 칼데로니가 기술 업계에서 역임한 기타의 직책에는 큐로직(QLogic)과 샌디스크(SanDisk) 양사에서의 수석부사장 겸 CFO가 있으며 IBM에서의 부사장이 있다.

칼데로니는 "애너플랜의 사장 겸 CEO로 임명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리는 빠르게 발전하는 역동적인 산업의 최전선에 서있다. 나는 성과관리 플랫폼 분야가 엄청나게 성장할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애너플랜이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로 빠르게 등장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나는 재능 있는 직원들과 같이 일함으로써 고객들이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기업으로 될 수 있도록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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