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AN, 완전 통합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HARMAN Ignite 출시
  • 2017-01-05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새로운 자동차 클라우드 플랫폼, OTA 업데이트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원스톱 에코시스템 지원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최고의 커넥티드 기술 업체 HARMAN(www.harman.com)이 HARMAN Ignite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객들에게 원활한 연결성, 분석, 적용 및 장치 관리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주로 자동차 산업의 커넥티드 서비스에 적용되지만, 스마트 시티나 커넥티드 기업 같은 IoT 영역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

수바루 아메리카 인포테인먼트 제품 관리자 Anthony Landamia는 "장치 관리 과정을 능률화하는 HARMAN Ignite 플랫폼이야말로 자사에게 완벽하게 어울리는 솔루션"이라며 "이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사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온-비히클(on-vehicle)과 클라우드 기술 분야에서 HARMAN이 걸어온 역사로 보건대, 이 플랫폼의 역량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HARMAN Ignite 플랫폼은 연결성, 장치 관리, 애플리케이션 지원, 분석 및 관리 서비스 역량을 가능하게 만드는 포괄적인 플랫폼이다. 자동차 제조업체, 대리점 및 서비스 공급업체는 이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도입하고,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확장성을 갖춘 모듈식 플랫폼이라 OEM이 처음부터 기능성 기저 집합을 구입하고(HARMA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 핵심 기저를 바탕으로 수요에 따라 서비스와 용량을 추가하도록 지원한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커넥티드 카와 IoT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제공 부문에서 확장성, 보안성 및 유연성에 대한 기존 및 미래 수요를 대상으로 한다.

HARMAN Ignite 플랫폼의 자동차 이용 사례는 CES에서 시범 소개됐다. 예를 들어, 차량이 클라우드를 통해 스마트 홈, 스마트 기반시설 및 차량 간 플랫폼과 같은 다른 플랫폼과 통신하도록 지원하고, 그에 따라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 능률화 및 향상하는데 일조한다. 또한 소비자가 접근하는 모든 차량에서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를 정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이용한다. 이 솔루션은 선호도를 조정하기 위해 차량 내에서 예측 학습을 활용하고, 차량과 관계 없이 제3자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선호도와 정체성의 클라우드 휴대성을 지원한다. 이 외에 ▲자동차 공유, 승차 공유 및 자동차 무리 관리 모델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대리점 서비스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자동차 소유주와의 관계를 구축하도록 돕고, 자동차 성능 개선을 통한 차량 상태에 대한 통찰 제공, ▲운전자의 통근을 지원하는 개인 콘텐츠 제공, ▲개인 혹은 집단 사용자를 위해 차량 사용/품질 문제 제공 등이 있다.

HARMAN Connected Services의 Sanjay Dhawan 사장은 "자동차 산업은 물론 모든 IoT 종단적 시장에 포괄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턴키 공급업체로서 자사가 가진 강점을 강조하는 HARMAN Ignite 플랫폼을 출시하게 된 것은 무척 기쁜 일"이라며 "자사의 현재 및 유망 고객과 파트너는 이 플랫폼을 통해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고, 내부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임으로써 커넥티드 라이프스타일 경험 제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자사는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공유 산업에서 OEM, 소비자 및 기업에 이득이 되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맞춤 및 개인화된 서비스를 유례 없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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