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 2020년 PXI 시장점유율 30 %

스마트 테스트 시스템과 랩뷰로 경쟁력 강화
  • 2016-06-30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한국 내쇼날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가 최근 PIX기반의 모듈형 계측기 플랫폼 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한국 내쇼날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 이하 NI)가 6월 10일 ‘스마트 디바이스를 위한 보다 스마트한 테스트 시스템’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 맞춤형 테스트 시스템을 위한 NI만의 전략을 선보였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을 둘러싼 테스트 시스템 시장의 동향과 7월에 출시 예정인 NI의 신제품 차세대 무선 테스트 계측기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최근 몇 년간 스마트폰, 태블릿, IoT 디바이스, 커넥티드 TV, 커넥티드카 등 스마트 디바이스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면서 집적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즉 기능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추세인 만큼 다양한 측정이 필요한데, 이는 기존의 박스형 계측기로는 테스트가 어려운 환경이 됐음을 의미한다.




 

플랫폼 전략으로 시장 확대할 것

NI는 기존의 폐쇄적인 테스트 방식(고정된 기능, 시대에 뒤떨어진 프로세서, 통신 지연, 저조한 데이터 스트리밍, 폐쇄형 소프트웨어)에서 벗어나 고객의 요구에 맞춰 현재의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NI의 제이슨 화이트(Jason White) RF 및 무선 테스트 제품 마케팅 디렉터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맞게 NI는 플랫폼 전략, 특히 PXI 플랫폼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오픈형 에코시스템으로 고객이 직접 디바이스에 맞는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PXI(PCI eXtensions for Instrumentation) 기반의 모듈형 계측기 플랫폼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현재 약 15 %의 점유율에서 2020년이면 약 30 %가량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PXI는 2010년 이후 연평균 17.6 %의 성장류을 기록하고 있다.

PXI는 현재 계측 데이터 교환 표준이며 NI가 최초로 상용화했는데, 최근 출시되는 모듈형 계측기 대부분이 PXI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하나의 섀시 안에 여러 개의 모듈을 필요에 따라 탑재하는 것으로, 모듈별로 다른 계측 항목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제이슨 화이트 디렉터는 “NI의 랩뷰(LabView)는 스마트 테스트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PXI 기반의 모듈형 계측기의 성장과 함께 랩뷰의 생태계 역시 넓혀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에 출시한 NI의 RF 벡터 신호 트랜시버(VST, PXIe-5644R)는 퀄컴 등에서 도입, 테스트 시간 감소,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인사이트 향상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VST는 사용자가 프로그램이 가능한 FPGA를 통해 벡터 신호 생성기와 벡터 신호 분석기를 단일 PXI 모듈 계측기로 통합한 것이다.

데이비드 홀(David Hall) RF 및 통신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NI의 차세대 무선 테스트 계측기가 7월 12일 출시 예정”이라며, “기존의 장비로 복잡해진 디바이스를 테스트하려면 그만큼 큰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는데, NI는 앞으로 테스트 비용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플랫폼 중심의 솔루션과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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