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진격의 중국 반도체, 내년엔 세계 최대 장비시장 된다

  • 2018-07-11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올해까지는 한국이 2년 연속 최대 반도체 장비 시장 유지
2019년 중국 내 장비 매출이 46.6% 급증, 173억 달러 기록 예상


중국 반도체 장비 시장이 내년에 결국 최대 시장 자리를 차지할 전망이다. 

세미콘 웨스트(SEMICON West) 전시회에서 연중 전망(Mid-Year Forecast)을 발표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신규 반도체 제조 장비 전 세계 매출이 2018년에 10.8% 증가한 627억 달러로 증가하며, 작년에 수립된 역대 최고 기록인 566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2019년 역시 7.7% 성장하여 676억 달러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장비 시장이 다시 한 번 기록을 경신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한국은 2년 연속 최대 장비 시장을 유지할 것이다. 중국은 대만을 3위로 밀어내고 사상 처음으로 2위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을 제외하고 조사된 모든 지역은 성장이 기대된다.

중국이 43.5%의 성장으로 성장세에서 선두를 달릴 것으로 보이며, 이어 기타 국가(특히, 동남아시아)들이 19.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이다. 일본은 32.1%, 유럽은 11.6%, 북미지역 3.8%, 그리고 한국은 0.1% 성장할 것이라고 SEMI는 내다보았다.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전망(출처: SEMI 7,2018, Equipment maket data subscription 단위: 10억 달러)

SEMI는 2019년 중국 내 장비 매출이 46.6% 급증한 173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9년, 중국, 한국, 대만이 여전히 3대 시장을 차지하겠으나, 중국이 선두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163억 달러 규모의 두 번째로 큰 시장규모를 기록할 것이며, 대만은 123억 달러 규모의 장비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웨이퍼 가공 장비는 11.7% 상승하여 508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 팹 장비, 웨이퍼 생산, 마스크/레티클 장비로 구성된 다른 프론트-엔드(front-end) 부문은 올해 28억 달러로 12.3% 급등이 예상된다. 조립 및 패키지 장비 부문은 2018년 8.0% 성장한 42억 달러를 기록하며, 반도체 테스트 장비는 올해 3.5% 증가한 49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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