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 ENA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 출시
터치스크린 장착, 10배 빠른 속도 갖춰
  • 2015-04-07
  • 김언한 기자, unhankim@elec4.co.kr



키사이트가 측정 시간을 10배 이상 향상시킨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 E5080A ENA를 출시했다. RF측정 성능이 향상됐으며, 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용자 편의가 대폭 개선됐다.

글로벌 계측장비 전문기업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대표 윤덕권)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0배 빠른 측정이 가능한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vector network analyzer, VNA) E5080A ENA를 출시했다.

키사이트의 PNA 네트워크 분석기와 PXI 시리즈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솔루션엔 넓은 컬러 터치스크린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엔니지어들이 키사이트의 여러 VNA를 이용 하더라도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다.

신제품 E5080A ENA는 이전 모델 E5071C ENA와 비교해 10 dB 이상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일반적으로 147dB)를 갖췄으며, 실제 테스트 환경에서 최대 10배 빠른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증폭기(앰프), 믹서, 안테나, 케이블과 balanced DUT(Device Under Test) 등의 액티브 및 패시브 부품 측정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통합 플랫폼은 ENA와 PNA 제품군의 특성과 성능을 사용하면서 키사이트의 모든 VNA에서 친숙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색인된 소프트키와 드래그앤드롭(drag and drop) 기능을 포함하는 새로운 터치 기반 GUI를 통해 측정과정을 간소화한다.

또한 터치패널 적용으로 인해 한 개의 화면에서 분할 측정이 가능하며, 다양한 설정을 한 화면에서 할 수 있다. 여러 개 채널의 동시 캘리브레이션 역시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도 개선되어 자주 쓰는 옵션을 원터치로 구성할 수 있는 ‘favorite(즐겨찾기)’ 메뉴를 24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벤치탑 제품과 모듈라 타입 제품이 같은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R&D)과 제조라인에서 측정치의 오차를 크게 줄이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키사이트 계측기사업부문 관계자는“ENA·PNA가 가진 각각의 장점을 합하여 처음으로 통합된 플랫폼에서 네트워크 분석기가 출시된 것”이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엔지니어들이 보다 빠르게 측정하고 회답할 수 있다”며 제품의 장점을 밝혔다.

키사이트 부품 테스트 부문 제너럴 매니저(GM)인 아키라 누키야마 부사장은“E5080A는 4G와 차세대 스마트폰, 태블릿, 기지국 등에 사용되는 최신 RF 부품 특성화에 필요한 성능과 기능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E5080A는 향상된 아날로그 성능을 통해 연구개발 분야에서 더 나은 설계 마진을 제공하며, 생산라인에는 빠른 수율을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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