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 7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달성
  • 2015-01-12
  • 김창수 기자, cskim@elec4.co.kr

지난달 다쏘시스템은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오피스에서 2015년 사업전략을 소개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대표는 “2014년 다쏘시스템은 2013년에 이어 7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며 “2015년에도 생명과학과 건축건설, 에너지 분야를 강화해 지속

다쏘시스템은 2015년부터 생명과학과 건축건설, 에너지 분야를 전략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당 분야의 산업별 전문 파트너를 육성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산업군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솔루션(SaaS) 공급을 확대한다.

다쏘시스템은 지난해 적극적인 신사업 개척과 산업 다각화를 통해 생명과학, 하이테크, 교육, 천연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다쏘시스템의 대표 솔루션인 카티아와 시뮬리아, 에노비아 등도 두 자릿수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보였으며, 넷바이브스, 엑젤리드와 같은 신규 솔루션의 급속 성장이 두드러졌다.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2014년 다쏘시스템은 전략적 파트너십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2013년부터 진행해온 신규 파트너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19개의 신규 파트너사를 발굴했으며, 신규 파트너사를 통한 매출증가가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다쏘시스템은 산업별로 특화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더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신규 파트너 개발 프로그램으로 현재 총 56개의 파트너사와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015년에도 산업 및 기술, 서비스별로 특화된 신규 파트너를 계속 확대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7개 주요 대학과 산업협력 맺어
 다쏘시스템은 다양한 산학협력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국내 IT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앞으로 국내 산업을 이끌어나갈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내 전국 7개 주요 대학과 산학협력 중이며 지난해 영남대와 MOU를 맺고 선문대에 3D 설계융합교육 센터 및 3DEXPERIENCE 스튜디오를 개소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3D 특성화 학교인 선문대에는 다쏘시스템의 버나드샬레 CEO와 산학협력 담당 총괄 임원이 차례로 방문해 특별 강연을 하는 등 한국의 3D 기술 교육에 장기적 협력 지원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서울과학기술여성새일센터가 운영하는 경력단절 이공계 여성을 위한 ‘3D프린팅 전문기술과정’에 교육장소와 장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대표는 “다쏘시스템은 이제 기존 PLM 시장에 한정하지 않고 3D익스피리언스 비전과 전략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꾸준히 넓혀나가면서 경험의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경험 플랫폼의 선두주자이자 국내 산업 발전의 핵심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생명과학과 에너지, 건축, 하이테크 등 더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다쏘시스템코리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솔루션의 공급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다쏘시스템코리아  
관련 기사

  •  홈페이지 보기
  •  트위터 보기
  •  페이스북 보기
  •  유투브 보기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